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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L) 나니가스키~?를 챌린지로만 아는 머글이 모르는 아.나.타 의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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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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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째 유행해서 이젠 안본사람 사람 찾는게 더 빠를듯한 나니가스키 챌린지

 

이 나니가스키~파트의 가사를 잘 보면 'ㅁㅁ맛 아이스크림보다 너가 좋다'는 내용인데

 

일반인들은 들어도 그냥 관객이나 남친같은 걸로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러브라이브 파는 오타쿠들은 저게 팬들을 지칭하는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오늘은 그 대상이 누구인지를 한번 알아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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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애는 여자끼리 하는게 상식이니

 

러브송도 당연히 여성 대상이라는 전제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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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가 아이스크림 멤버들이 담당한 캐릭터 중 둘은

 

럽라 내에서도 찐백합 소리를 듣는 레즈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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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 파트의 시키의 경우 예전부터 함께해온 메이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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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성격에 괴짜스러운 취미가 더해져 늘 겉돌던 시키에게

 

처음으로 자길 이해해주고 친구가 되어준 존재다보니 메이를 1순위로 생각함

 

메이도 시키를 감출것없는 편한 상대로 여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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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자기소개란에 '좋아하는것: 메이' 라고 대놓고 적어두고

 

메이를 "내 시선을 빼앗는 이 세상의 유일한 존재"라고 할만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아니 그냥 사귄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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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따져보면 쿨해보여도 속이 여린 시키와, 드세보이지만 소심한 성격인 메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이끌어주며 성장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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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둘이 멤버로 들어오는 에피소드도 서로가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내용의 커플 에피소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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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메이에 대한 애정이 깊은게 의존, 독점욕으로까지 보이기도 할정도로 찐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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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시키를 뛰어넘는게 아유무

 

애정이 무서운 러브라이브 캐릭터를 꼽으라고 하면

 

당당히 1위를 차지할만한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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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함께해온 소꿉친구 유우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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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데뷔하는 장면임 프로포즈 아님)

 

아닌게 아니라 니지동 애니는 아유무와 유우로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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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가 원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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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무가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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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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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은 당연하다는듯 만땅으로 들이붓고 거기에 질투, 집착, 독점, 의존....

 

짤로는 다 담지 못했지만 저 모든게 쌍방인게 오타쿠들 또 환장하게 만드는 부분

 

럽라 백합역사는 저 둘 등장 이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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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루비는 럽라에 백합 인플레가 오기 전 등장한 캐릭터인데다 

 

커플링 보다는 그룹내 귀염둥이 포지션을 밀어주다보니 

 

특별히 찐한 온리원같은 조합은 없다.

 

그나마 인기있는 조합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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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단짝친구인 하나마루


늘 소심한 루비를 마루가 묵묵히 바라보며 밀어주는 느낌이라 인기가 많다.

 

둘이 거리감 없이 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커플 에피소드랑 듀엣곡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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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늘 동생을 아껴주는 엄격하고 자상한 언니 다이아도 인기

 

엮이면 학생회장님이 귀여운 동생 자랑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 팔불출이 되는게 포인트

 

참고로 둘도 듀엣곡이 있음. 곡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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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벌 그룹의 멤버인 리아와의 조합도 있는데

 

루비와 정반대로 까칠한 성격이지만 루비와 엮이며 닮은 부분을 찾아나가는 부분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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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편 럽라 공식이 '아이스크림의 러브 부스터' 라면서 던져준 짤.

 

민초보다, 스트로베리보다, 쿠앤크보다도 좋아하는.....러브...입니다.....

 

 

 

사실 러브라이브의 러브송은 대체로 이렇게 백합 커플링을 연상하며 먹는게 정석이라 

 

공식도 팬도 노래 속 아나타가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처음부터 다들 알고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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