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훈부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 유골함 침수' 공식 사과
12,063 3
2025.05.17 17:22
12,063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7_0003179645

 

2023년 2기·지난해 1기 침수 공식 확인

"배수 개선 공사 예산 편성·반영에 노력"

 

국가보훈부는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 내 안장 유골함이 침수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보훈부는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 침수 피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묘역 배수개선 공사와 유골함 밀봉방식 개선 등을 통해 국립묘지 묘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묘역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2017년부터 안장을 시작한 5·18묘지 2묘역은 2023년 이래 유공자 유해가 담긴 유골함 침수가 3차례 확인됐다.

침수 유골함은 먼저 안장된 유공자 묘에 별세한 배우자를 합장하는 과정에서 파묘한 장례업체가 발견했다. 이후 물에 잠긴 유골함에서 유해만 꺼내 재화장한 뒤 다시 안장했다.

보훈부가 공식 파악한 연도별 침수 피해는 2023년 2기, 지난해 1기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는 추가 침수 피해가 없었다는 게 보훈부 설명이다. 다만 안장 유골함을 다시 열어야만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추가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훈부는 그동안 2묘역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2020년 빗물배수로 설치, 2021년 배수공사 등 침수 피해 방지 노력을 해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보훈부는 후속 대책으로 집중호우 기간 중 빗물이 빨리 빠질 수 있도록 배수 시설 공사를 확대 추진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 보훈부는 실제 예산 반영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골함 밀봉 방식 개선도 약속했다.

보훈부는 또 "5·18민주유공자 안장 수요·추이 분석, 유관기관 의견, 기존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립5·18민주묘지의 묘역 확충과 안장 여건 등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5·18 유공자 유족들은 "오월 영령들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 조성 초기부터 나온 수해 우려와 각종 민원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며 '뒷북 행정'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473 00:05 14,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2,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597 기사/뉴스 블랙핑크, 다섯 번째 15억뷰 영상 탄생…‘마지막처럼’, 8년여 만에 돌파 10:37 20
2979596 기사/뉴스 같은 소속사·비슷한 구조…김선호·차은우 둘러싼 의혹, 왜 겹쳐 보이나 10:36 68
2979595 기사/뉴스 검찰, '입찰 담합' 밀가루·설탕·전력설비 대기업 임직원 등 52명 기소 10:36 15
2979594 기사/뉴스 그래미도 "아파트 아파트"…로제, 브루노 마스와 시상식 포문 2 10:35 277
2979593 이슈 2026 포브스코리아 OST 부문 1위 폭싹속았수다 선정 10:34 84
2979592 이슈 황조롱이가 맞바람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공중의 한 점에 완벽하게 멈춰 서 있는 모습. 3 10:34 370
2979591 기사/뉴스 라포엠, 한국 가수 최초 '갓 탤런트 에스파냐' 출연..관객 전원 기립 박수 1 10:32 231
2979590 이슈 상하이 35세 남성, 당뇨 치료 위해 온라인 구매한 한약(투구꽃뿌리)을 직접 끓여 마신 후 사망 38 10:30 2,296
2979589 이슈 많이 늘어난 지방직 공무원 선발인원 8 10:29 1,062
2979588 이슈 카자흐스탄 알마티 촬영 한국 연예인들에 열광하는 현지인들, 카자흐스탄 반응 3 10:29 776
2979587 기사/뉴스 "비행기 표보다 구하기 어렵다"…설 연휴 공항 주차장 '대란' 4 10:29 385
2979586 이슈 상위 0.1% 직장인 6 10:27 769
2979585 기사/뉴스 "막차 탔는데 어쩌나"...한달간 1.4조 사들인 '금·은 개미' 비명 10:27 491
2979584 기사/뉴스 어도어, ‘NJZ’ 상표 등록에 직접 개입…‘정보제출서’로 대응 나서 9 10:27 704
2979583 기사/뉴스 손가락 수술이라고 써놨는데도 손목 수술…병원장 징역형 5 10:25 933
2979582 기사/뉴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18억원 첫 돌파 5 10:24 245
2979581 이슈 미국 의원이 말하는 AI가 인류에게 미치는 문제 15 10:23 755
2979580 기사/뉴스 [단독]'간부 모시는 날' 뿌리 뽑는다… '기관명' 공개 26 10:22 1,433
2979579 기사/뉴스 이찬원, 200분 꽉 채운 부산 콘서트…찬스와 특별한 시간 2 10:21 152
2979578 정치 정청래 “제왕적 총재가 결정하는 폐쇄 정당 아냐…전당원 투표” 44 10:20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