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전기요금, 지방과 수도권 차이 둬야”
80,669 842
2025.05.16 16:55
80,669 842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97865.html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력 소비지인 수도권과 생산지인 지역 사이에 전기요금의 차등을 둬야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차등전기요금제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이 후보는 16일 전북 군산시 이성당 앞 구시청광장 유세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도 비싸다 느끼겠지만, 전기요금을 앞으로 올려야 한다. 이런 식(최종 전기요금을 싸게 유지하는 부담을 한국전력공사가 부채로 떠안는 방식)으론 버틸 수 없다. 올릴 때 지방은 덜 올리든지 유지하든지 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에너지 요금과 규제의 차이를 만들고 세금 차이를 만들면 지방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전기요금을 싸게 하고 수도권 요금을 올려 기업이 지역으로 내려가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전기는 (전남) 영광에서 생산하는데 서울하고 영광하고 전기요금이 같다. 이상하지 않나. 앞으로 바꿔야 한다. 지방에서 전기 생산하면 지방엔 싸게 하고 (수도권 같은) 소비지는 전력송전비를 붙여서 더 많이 내야 한다. 기업들은 그럼 전력이 싼 곳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조만간 지역별 차등전기요금제도가 도입되면 현재 전국이 동일한 전기요금은 앞으론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다. 정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로 지역을 나눈 뒤 올해부터 도매요금, 내년부터 소매요금에 차등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 후보는 이런 발언이 당장 전기요금 인상을 하자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요금을 올리겠다는 정책에 대한 말씀은 아니고, 장기적으로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전기요금 조정과정에서 생산지와 소비지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일반적 예측을 말한 것이고,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당장 전기요금에 손대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8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2 00:05 14,4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1,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4,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7,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717 이슈 야르 대체 어디서 온 말인가요 21:13 28
3000716 이슈 애초에 '안노의 졸업'이라는 키워드로 에반게리온을 독해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21:13 11
3000715 이슈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5 복불복 삶의 현장 [체삶의 험현장 특집] l 비티파크 2026 21:12 5
3000714 이슈 오늘의집 사연자 방 진심 2005년 느낌 나고 개웃김 5 21:11 555
3000713 이슈 눈치가 일도 없는 강아지 2 21:10 219
3000712 이슈 아이브 'BANG BANG' 멜론 탑백 1위 + 'BLACKHOLE' 19위 (🔺️7) 피크 6 21:10 132
3000711 이슈 배달 안시킴. 술 안마심. 외식 안함. 담배 안피움. 화장 안함. 옷 안삼. 택시 안탐. 차 없음. 커피 사마시지않음. 7 21:09 850
3000710 기사/뉴스 암수 거북 비율이 1:19…시달린 암컷은 '자발적으로' 절벽에 몸을 던졌다 2 21:09 331
3000709 이슈 테이(TEI) -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 KBS 260213 방송 21:09 45
3000708 이슈 다분히 의도적인 구르가온(인도) vs 서울 vs 마닐라 vs 자카르타.titok 5 21:08 208
3000707 이슈 코스피 붕괴 기사 말고 코스피 x,xxx 돌파 기사를 찾아보자 1 21:08 303
3000706 유머 3월 발매 예정인 실바니안 패밀리 키링🐱 5 21:08 381
3000705 이슈 수려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늘자 아이브 쇼케이스 안유진 얼굴 6 21:06 535
3000704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재명이네 마을' 그 안엔…'팬덤' 강조한 정청래는 없다 3 21:06 173
3000703 유머 다이소 재료로만 가방 만들기 영상을 본 구독자의 댓글 1 21:06 973
3000702 이슈 백조가 되고 싶은 (안) 미운 오리 새끼 5마리🐥 I #슈퍼아일릿 #EP21 21:05 29
3000701 이슈 편집자님 수요일낮에 또 고치셔야겟다 에궁 21:05 517
3000700 이슈 아ㅅㅂ 친구가 생리대 달라했는데 직원이 생일로 알아들어서 갑자기 생파함 3 21:04 784
3000699 이슈 일본 아이돌이 실력으로 인기모으는 사실상 마지막 세대였던거같은 가수 10 21:02 1,073
3000698 기사/뉴스 “한국 무서워졌다”…온라인 ‘혐한’ 속 국내 거주 동남아인 불안감 호소 47 21:02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