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산시가 여자농구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홍현재 원장의 빛나는 도전
15,183 0
2025.05.16 16:44
15,183 0

uIMLYA

 

[점프볼=아산/조형호 기자] “아산시가 여자농구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남 아산시는 여자농구의 메카와도 같은 지역이다. 여자프로농구 강호 아산 우리은행은 물론 온양동신초-온양여중-온양여고로 이어지는 엘리트 여자농구부는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프라의 뿌리에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이 존재한다.

 

2007년부터 아산시농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던 홍현재 원장이 2020년 10월부터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를 맡았다. 홍현재 원장은 비선수 출신임에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경험 제공으로 유소년들을 양성했고, 온양동신초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아산시 여자농구 발전에 크게 기여 중이다.


“우리은행의 연고 이전 후 유소녀 클럽으로 주말반만 운영됐었다. 하지만 21년부터 새로운 도전으로 주말반과 평일반,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을 함께 육성하며 점차 자리를 잡아나갔다. 우리은행 구단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체육관도 새로 짓고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 학년의 남녀 대표팀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대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게 우리 클럽의 가장 큰 장점이다.” 홍현재 원장이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를 소개했다.

 

현 유소년 농구 시장은 축구나 야구 등 타 종목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여자농구는 더욱 그렇다. 이에 많은 유소년 클럽들이 남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소수 클럽만이 유소녀 전용 농구클럽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우리은행 주니어의 경우는 다르다. 초2부터 중3까지 전 종별 대표팀이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도 아닌 충남 아산에서 풍부한 인프라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홍현재 원장은 “저학년 때는 여자 아이들이 남학생들에게 체격적으로나 힘으로 밀리지 않는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아산에서도 초1, 초2 때 농구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적은데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을 합쳐 팀을 꾸리고 선의의 경쟁을 시키면 성별을 불문하고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농구에 흥미를 붙이는 것 같다. 고학년이 되면 남녀 대표팀으로 나뉘겠지만 어린 나이부터 함께 대회에 나가 동기부여를 얻고 기초부터 흥미를 붙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전문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964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930 12.19 75,8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8,3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688 이슈 오토튠 갖고 돌던 짬밥으로 가요대전에서 솔로무대 선 트레저 하루토 22:58 0
2943687 이슈 실시간 미스트롯4 허찬미 엄마 출연 22:57 183
2943686 유머 개밖에 안키워서 잘 모르는데 고양이 원래 이럼? 3 22:56 326
2943685 이슈 2025년 부동산 계급표 3 22:56 262
2943684 이슈 가요대전 ATEEZ(에이티즈) - Magical Fantasy + WONDERLAND (Symphony No.9 " From The Wonderland " ) 22:54 21
2943683 이슈 NCT DREAM 재민 냥냥 챌린지🐱🐱 1 22:54 63
2943682 이슈 메리 크리스마스🎄 내가 줄 수 있는 게 배구밖에 없다 : 김연경.ytb 22:54 101
2943681 이슈 아마존 물류 창고 글을 쿠팡으로 무단 표절해서 응원중.thread 9 22:53 861
2943680 이슈 9살차이나는 연프 현커.jpg 4 22:53 1,298
2943679 이슈 역시 크리스마스라 평소보다 북적이네 22:52 510
2943678 기사/뉴스 고향사랑기부 1천억 돌파..울산은 소외 8 22:52 741
2943677 유머 안성재 두바이 쫀득 쿠키 사기 사건 근황 11 22:52 1,746
2943676 이슈 치약 티어 정리.jpg 14 22:51 927
2943675 이슈 G마켓 다음 광고 타자 공개 3 22:50 631
2943674 이슈 노지선 유튜브 로지선 | ASMR | a little gift for you🎁🎅🏻🎄 1 22:50 136
2943673 이슈 [2025 SBS 가요대전] 스트레이키즈 - Do It + CEREMONY (가요대전 Ver.) 2 22:50 56
2943672 유머 중국 가서도 참지않고 자존감 높게 살고있는 푸바오 40 22:48 1,993
2943671 이슈 쿠팡에 대한 거짓소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37 22:48 1,864
2943670 유머 웃어도 된다며 두발짝 다가서는 안성재와 웃지도 못하고 고개돌리며 두발짝 멀어지는 최강록 1 22:48 436
2943669 이슈 NCT WISH 위시 🎄하나☝️도 안🙅‍♂️설🎅🏻렌당‼️‼️ 2 22:46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