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SK텔레콤 서버서 악성코드 또 무더기, 광범위 유출피해 가능성 "기간통신 자격 박탈해야" 지적도
42,069 454
2025.05.16 16:26
42,069 454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 서버에서 25종 달하는 악성코드가 무더기로 추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해킹 사고의 실제 피해 규모가 초기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텔레콤의 가입자 정보보호 관리가 심각하게 부실하다는 책임론이 거세지면서 정부가 SK텔레콤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취소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통신 업계와 정부 관계자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은 SK텔레콤 서버를 대상으로 한 해킹 사고 조사 과정에서 최근 추가로 25종의 악성코드를 새롭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4월29일 1차 조사에서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고, 이후 이달 3일 악성코드 8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악성코드는 모두 SK텔레콤이 가입자 정보를 분산 관리하기 위해 운용 중인 HSS 서버 3대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HSS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인증과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하는 핵심 서버로, 이 서버에 악성코드가 침투했다는 것은 가입자 기초 정보 자체가 심각하게 위협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여기에 이번에 25종의 새로운 악성코드가 추가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악성코드는 총 37종에 이른다.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악성코드는 민관합동조사단이 ‘더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진행된 재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


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제20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간통신사업 등록 시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조건을 부과할 수 있으며, 이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취소하거나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사업 정지를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황석진 교수는 그는 “SK텔레콤은 사업 전반에 대해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기간을 더 늘리고, 보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자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SK텔레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존립 여부를 걱정할 만큼 경영 리스크가 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관계자는 추가 악성코드 발견 여부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회사 측에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idxno=395483

목록 스크랩 (1)
댓글 4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8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44 유머 마블 세계관에 갇힌 흑백요리사들 16:52 88
2957743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표절 단정NO, ‘모방’ 표명…명예훼손 의도도 無” 2 16:52 115
2957742 기사/뉴스 尹 내란 결심공판 장시간 진행…구형, 10일 새벽 전망 2 16:52 66
2957741 유머 남편 사진첩에 다른 애기가 있어요 8 16:50 927
2957740 이슈 같은 사람 맞나 싶은 이미지의 츄 비주얼.gif 1 16:50 319
2957739 기사/뉴스 6년 연습 끝 미야오 된 수인 “아이유, 가수 꿈꾸게 해준 선배” [스타화보] 1 16:48 174
2957738 이슈 📀 2025년 써클차트 디지털음원 연간 곡 Top10 2 16:47 191
2957737 정치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극우단체 대표, 경찰 상대로 인권위 진정 6 16:46 256
2957736 유머 한결같은 타블로 이상형 6 16:45 1,184
2957735 이슈 계훈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직접 작사한 오디션 무대 16:43 230
2957734 유머 인터넷과 다르게 현실은 항상 따숩다는 애기엄마 24 16:43 1,399
2957733 이슈 ICE의 주부 총격 살해 사건 4분 전 영상 공개 17 16:43 1,347
2957732 이슈 우리나라 빵값이 일본이랑 비슷해질수가 없는 이유.jpg 11 16:42 1,606
2957731 정보 투썸 신상 마쉬멜로우 초코 케이크 오늘 출시🍓 13 16:42 1,644
2957730 이슈 2025년 써클차트 걸그룹 디지털음원 Top10 3 16:41 206
2957729 유머 운석열 미쳤네 ㄷㄷ 35 16:39 3,795
2957728 이슈 특이한 눈색을 가진 배우의 문제 1 16:39 833
2957727 유머 모 중겜에 나온 탈것 12 16:39 734
2957726 이슈 트럼프, "중간선거 지면 내가 탄핵소추 당한다" 7 16:39 596
2957725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8개 부문 후보 올라 2 16:38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