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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유도 훈련 중 초등학생을 업어치기해 영구장애를 입게 한 혐으로 30대 체육관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4월, 바닥에 이중매트를 깔지 않은 채 초등학생을 2~3차례 업어치기해 뇌출혈과 사지마비, 지적장애 등 영구장애를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혐의를 부인하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었지만, 법의학 자문을 거쳐 피해 아동의 뇌출혈이 외력에 의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