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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김상욱 입당했으면"…유세 현장서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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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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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515203820232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과 진영을 넘는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는데요.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에게 입당도 제안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영호남 남해안 지역을 다니는 이른바 '이순신 벨트' 유세 일정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윤솔기자> "이 후보는 전날 부산경남 일정을 마치고 이어 전남으로 넘어가면서, 지역 경계에 있는 이곳 화개장터를 찾았습니다."

광주와 대구 지역 청년을 초대해 유튜브 방송을 하는 등 지역 갈등을 정조준하며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기자들과 문답하는 과정에서 "합리적 보수와 함께할 수 있다"며 외연 확장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자신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으로 오길 바란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김 의원도 이 후보의 전북 유세 현장을 찾기로 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전망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혀주신 것에 대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는 김상욱 의원이 우리 당으로 입당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화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해요."

전북 유세에 앞서 이 후보는 민주당의 '안방'인 전남 광양, 여수, 순천과 목포를 찾아 빗속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모두가 희망 가지고 행복한 나라 꼭 만들어서 이 비에 나와주신 여러분들의 이 정성에 반드시 보답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서남권 지역은 '재생에너지의 보고'라면서, 태양광 발전 산업 등 지역 맞춤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전기 생산지와 가까울수록 요금을 싸게 매기는 '전기요금 거리비례제' 도입과, 전남 신안군에서 시행 중인 '햇빛 연금 정책'의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텃밭 민심 다지기의 첫 발을 뗀 이 후보는 전북으로 발길을 옮겨 익산과 군산, 전주와 정읍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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