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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모 절차도 없이 연수갑 조직위원장에 정승연 내정

무명의 더쿠 | 05-15 | 조회 수 10005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515580311

 

당협위원장 수순에 일부 당원 반발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이하 정인모) 회원 30여명이 1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에서 ‘정승연 전 정무비서관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낙하산 임명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정사모 제공

 

국민의힘 중앙당이 사실상 당협위원장으로 이어지는 인천 연수갑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정승연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2비서관을 임명하면서 당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당원들은 중앙당이 투명한 공모 절차 없이 정 전 비서관을 임명한 것은 지역 여론을 무시한 낙하산 임명이라는 지적이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이하 정인모) 회원 30여명은 1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에서 ‘정승연 전 정무비서관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낙하산 임명 반대’ 집회를 했다.

 

정인모는 “같은 지역에서 3번 연속 낙선한 인사가 이제 와 다시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하는 것은 지역 주민과 유권자에 대한 책임과 정치 도의에 철저히 반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시도는 국민적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특정 정치인의 정치 복귀 시도”라며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중앙당이 투명한 공모 절차도 없이 정 전 비서관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졸속이자 밀어붙이기식 임명이라는 지적이다.

 

김선옥 정인모 대표는 “정승연이라는 개인을 배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공정한 공모 절차에 의해 당협위원장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기간 중앙당은 정신도 없었을텐데 지난 5일 정 전 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들었다”며 “중앙당에 탄원서까지 제출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인모 관계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은 해당 인사의 당협위원장 선임 시도를 즉각 취소하고, 공당으로서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다시 당협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역 당원들과 시민들을 무시하는 정치적 책임 회피와 무책임한 복귀 시도에 대해 단호히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오는 16일 운영위원회를 연 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중앙당에 정 전 위원장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일보는 정 전 비서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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