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공모 절차도 없이 연수갑 조직위원장에 정승연 내정
9,997 7
2025.05.15 18:31
9,997 7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515580311

 

당협위원장 수순에 일부 당원 반발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이하 정인모) 회원 30여명이 1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에서 ‘정승연 전 정무비서관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낙하산 임명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정사모 제공

 

국민의힘 중앙당이 사실상 당협위원장으로 이어지는 인천 연수갑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정승연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2비서관을 임명하면서 당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당원들은 중앙당이 투명한 공모 절차 없이 정 전 비서관을 임명한 것은 지역 여론을 무시한 낙하산 임명이라는 지적이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이하 정인모) 회원 30여명은 1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앞에서 ‘정승연 전 정무비서관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낙하산 임명 반대’ 집회를 했다.

 

정인모는 “같은 지역에서 3번 연속 낙선한 인사가 이제 와 다시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하는 것은 지역 주민과 유권자에 대한 책임과 정치 도의에 철저히 반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시도는 국민적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특정 정치인의 정치 복귀 시도”라며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중앙당이 투명한 공모 절차도 없이 정 전 비서관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졸속이자 밀어붙이기식 임명이라는 지적이다.

 

김선옥 정인모 대표는 “정승연이라는 개인을 배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공정한 공모 절차에 의해 당협위원장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기간 중앙당은 정신도 없었을텐데 지난 5일 정 전 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들었다”며 “중앙당에 탄원서까지 제출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인모 관계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은 해당 인사의 당협위원장 선임 시도를 즉각 취소하고, 공당으로서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다시 당협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역 당원들과 시민들을 무시하는 정치적 책임 회피와 무책임한 복귀 시도에 대해 단호히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오는 16일 운영위원회를 연 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중앙당에 정 전 위원장의 연수갑 당협위원장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일보는 정 전 비서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이어지지 않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2,7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3,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7,2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4,1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2,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262 유머 안녕! 난 행운의 고슴도치야! 20:09 37
2979261 이슈 외국의 과학센터 개발자가 궁금했던 것.jpgS 20:09 115
2979260 이슈 아이들 타이베이 돔 콘서트 매진.insta 1 20:09 79
2979259 기사/뉴스 '다주택자라는 유령과의 전쟁 선포' 文 데자뷔…희생양 만들기에 부작용 속출 우려 20:08 49
2979258 이슈 생각보다 꽤나 높은 월드컵 진출 상금 (지금 이미 확보함) 20:08 99
2979257 이슈 트위터 난리났던 신천지 겨우 탈출한 썰 만화...twt 1 20:08 324
2979256 이슈 3분간의 지옥.talk 20:07 92
2979255 유머 북한: 남조선에 차가 이렇게 많아? 주작아님? 2 20:07 200
2979254 기사/뉴스 [단독]폭증하는 착취형 범죄…檢 ‘과학수사 전담 지원팀’ 만든다[Law 라운지] 20:05 133
2979253 정보 [테니스] 알카라즈의 최연소 그랜드 슬램 vs 조코비치의 최고령 메이저 대회 우승(25번째) 1 20:04 215
2979252 유머 오지 마 오지 마라고 20:03 283
2979251 이슈 '나홀로 집에' 케빈 엄마역 배우 사망 소식에 케빈 6 20:03 1,971
2979250 기사/뉴스 미국서도 나락 간 '저속노화' 의사…엡스타인에 "친구, 신선한 상품 있어" 6 20:01 1,557
2979249 이슈 처음에 아이들 모노 가사 우려했다는 큐브 2 20:01 570
2979248 이슈 서양 요리프로그램에서 맨날 나오는 요리 1위.jpg 6 20:00 1,722
2979247 이슈 우와 이렇게 못생긴 발렌타인 에디션 처음 봐서 깜짝 놀람 27 19:59 2,213
2979246 이슈 피디바뀌고 다시 재밌어졌다고 말나오는 예능 19 19:59 2,744
2979245 정치 [단독] 국립공원 되는 효창공원…축구장 철거 안 하기로 1 19:59 367
2979244 유머 갑자기 옆에서 구경하던 웅니한테 짜증내는 후깡패🐼🩷💜 17 19:58 736
2979243 유머 삼국지의 순욱이 받은 찬합 11 19:5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