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총 "노란봉투법·주 4.5일제·정년 연장, 산업계 혼란·부담 가중"
17,256 33
2025.05.15 18:03
17,256 33

https://www.newswhopl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64

 

노란봉투법·근로시간 단축·정년 연장 등 3대 노동 이슈에 강력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4일 이번 대선의 주요 노동 현안으로 부상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법정근로시간 단축(주 4.5일제), 정년 연장과 관련해 기업 경쟁력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한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경총 입장'에서 "세 가지 노동 이슈 모두 산업계에 심각한 혼란과 기업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이 기업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노란봉투법에 대해 경총은 "사용자 범위를 지나치게 확장해 원하청 산업생태계가 붕괴되고,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제한되면서 노사 분규와 불법행위를 조장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법안이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정의한 점에 대해 "죄형법주의 위반이며, 헌법상 재산권 침해 소지도 크다"고 지적했다.

법정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선 "노동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우리나라에서 법정근로시간만 단축한다면 기업 경쟁력 저하는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근로시간을 노사 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 유연근무제 확대,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총은 "법정 정년 연장은 청년 고용 여력을 감소시켜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로 인해 고용 비용 증가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년 연장보다는 퇴직 후 재고용 중심으로 고령자 고용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공급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법과 제도 개선이 고령자 고용 논의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노동 현안에 대한 입장은 대선 후보들의 주요 노동 공약과도 맞물려 주목된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정년 자율화'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합의에 따른 정년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양대 노총은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39 13:30 7,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9,7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87 팁/유용/추천 원덬이 모스코모스코만큼 좋아하는 온앤오프 노래 1 18:08 29
3019586 이슈 레이턴시 LATENCY 1st Mini Album [LATE O’ CLOCK] 𝐇𝐈𝐆𝐇𝐋𝐈𝐆𝐇𝐓 𝐌𝐄𝐃𝐋𝐄𝐘 18:07 7
3019585 정치 [속보] 김동연 “가장 미안한 사람은 김용 부원장…공식 사과” 2 18:07 118
3019584 이슈 실시간 여자 오타쿠들 반응 난리난 악역 영애 안의 사람(핫게 갔던 만화 맞음) 근황.jpg 4 18:06 517
3019583 이슈 미친맛집 5 성시경&미요시 아야카 예고 18:05 80
3019582 이슈 2026 MEGA STATION |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즐거움 18:05 81
3019581 이슈 베리베리 강민 KANGMIN 1st Single Album [Free Falling] Concept Film : Fidget 컨셉필름 1 18:04 78
3019580 이슈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RUDE!(Japanese Ver.)' 🔜 2026.3.18 0:00(JST) 1 18:02 222
3019579 이슈 휘술답운, 예린과 소피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소식지가 도착했습니다 I 브리저튼 시즌4| 넷플릭스 한복 인터뷰 4 18:02 349
3019578 이슈 [엔믹스] 됐어요… 우리 화보 장인 됐어요!!!📷 | W Korea 설윤 배이 지우 화보 촬영 비하인드 | Day MIXX 18:01 61
3019577 이슈 [김풍의 네스프레소클럽] EP.2 사랑 가득 봄날의 네쏘카페♥️ 바리스타 풍의 레시피 (with. 티파니) 1 18:01 164
3019576 이슈 OFF DAY ‘TARZZAN’ | 올데이 프로젝트 18:01 43
3019575 기사/뉴스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3호공원 내달부터 텐트존 없앤다 7 17:56 914
3019574 기사/뉴스 “소속, 이름 적고 나가라”는 출입절차 반발한 현대차노조.... 사무실 점거하고 기물 파손 8 17:54 570
3019573 유머 가방 산책 시키는 사람들 14 17:54 2,687
3019572 정보 단종의 마지막 숨결 남은 강원 영월 모습…'월중도' 특별 공개 2 17:53 760
3019571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Baby DONT Cry (베이비돈크라이) - Shapeshifter 무대 1 17:53 77
3019570 이슈 쁘띠브 버전 앨범에 이어서 티셔츠 콜라보까지 나온다는 아이브 콘서트 MD 6 17:52 505
3019569 이슈 내일(3/14)을 준비중인 성심당 근황 32 17:52 3,794
3019568 유머 요즘 애들 AI 장난감.mp4 5 17:52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