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라미란은 일찌감치 '불편한 편의점' 출연을 제안받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역 노숙자 독고가 편의점 주인 엄영숙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편의점 야간 알바로 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편의점을 오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품이다. 위로와 공감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라미란과 만나 '불편한 편의점'의 감동이 배가될 전망이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발간됐다. 최근 '경기도 도서관 대출 건수 1위'에 올랐고, 일본에서는 '2024년 서점대상 번역소설부문 3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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