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尹 명예훼손' 직접수사 공개 없다"…2심도 패소
13,829 0
2025.05.15 14:46
13,829 0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5_0003177143

 

신학림·김만배 '허위 인터뷰' 검찰 직접수사 관련

참여연대 "대검 예규 전문 등 내용 공개해야" 소송

 

검찰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의 '수사무마 의혹'을 보도한 언론인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직접 수사했던 근거를 공개할 수 없다며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김형배·김무신·김동완)는 15일 오후 참여연대가 검찰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검찰 측 항소를 기각해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대검 예규 '검사의 수사개시에 대한 지침' 전문과 개정 연혁 및 개정 내용을 공개하라는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검찰은 신학림 전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 대선에서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직접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기소한 바 있다.

인터뷰 내용은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 시절에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 의혹 당사자 조우형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다. 인터뷰는 지난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소위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이다.



참여연대는 지난 2023년 11월 6일 검찰이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직접 수사할 수 없다며 그 근거가 되는 대검찰청 예규를 공개하라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개정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은 명예훼손 혐의를 직접 수사할 수 없는데, 검찰은 해당 사건이 대장동 비리 사건과 '직접 관련성'이 있어 수사에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여연대는 대검이 직무수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할 우려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자 이번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지난해 7월 "비공개 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참여연대 측의 손을 들어줬다.

1심은 "예규 공개가 수사활동이나 공소 제기 등 수사기관의 직무수행에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직접 관련성'을 둘러싼 수사의 위법 논란이 발생하는 이유는 오히려 피고가 이 사건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1심은 대검 예규를 두고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를 한정적으로 규정한 검찰청법 등을 준수하기 위한 세부 기준과 절차를 정한 것"이라며 "이를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사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265 00:05 3,0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1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33 69
3059412 이슈 개인 유투브 첫 영상으로 미발매곡 직접 기타치며 스포한 아이돌 06:26 607
3059411 이슈 나영석・신우석・구글 사장 ‘세 리더의 백반 회동’ | 리더스런치 YOUTUBE ADS 06:11 576
3059410 팁/유용/추천 한번 맛보면 멈출수 없는 고추장 스팸 5 06:09 1,000
3059409 이슈 현실판 달려라하니 등장 1 06:07 635
3059408 이슈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홍진 <호프> 정보.jpg 9 05:56 2,330
3059407 이슈 5월에는 꼭 알아두자 ㅎㅎ 20 05:39 3,093
3059406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9 05:20 2,986
3059405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2 05:16 982
3059404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2 05:09 845
3059403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5 05:07 1,270
3059402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6 05:04 529
3059401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21 04:56 4,039
305940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2 04:44 239
3059399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22 03:44 1,927
3059398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3 02:41 5,475
3059397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17 02:38 3,450
3059396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7 02:36 2,199
3059395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9 02:27 4,512
3059394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9 02:2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