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품정리사였던 천국은 고독사를 수습하다가 우연히 사망자의 유족인 유지온을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리고 1년 뒤, 천국은 호스트 바의 ‘선수’가 되고, 그가 일하는 업소에 손님으로 온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천국은 그동안 간직해온 지온의 생모의 유품을 그녀에게 전해주게 되는데 하필, 그날 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천국은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가쉽의 주인공이 되기 싫었던 지온은 천국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주는 대신 그의 무죄를 증명할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그러다 두 사람은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원작 소설은
남주 나이 23살, 여주 나이 39살
남주: 유품정리사->호스트바 선수
여주: 사망자 유족->호스트 바 업소 손님 으로 1년뒤에 재회하는 설정
+원작 소설 속 '시벨롬' 설정
미남자들이 운영하는 회원제 호스트 클럽
돈많고 외로운 여자들에게 '시벨롬'들이 그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는 파격적인 유흥과 한정판 사랑을 제공
천국은 그런 '시벨롬'에서 제일 잘 나가는 선수 중 1명
+뎡배에서 본 소설 속 대사
그래요, 나 선수 맞아요. 하지만 당신한테까지 선수이고 싶진 않아.
각색이 어느정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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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천국의 밤'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천국의 밤'은 2022년 출간됐던 황의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구원받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재벌가와 화류계라는 배경 속에서 혼외자식이라는 이유로 저주받은 삶을 사는 재벌 상속녀와 청담동 비밀 클럽 에이스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 장동윤은 극중 전직 태권도 선수이자 현직 비밀 클럽 '시벨롬(프랑스어 '미남')'의 에이스인 천국을 연기한다. 불우한 사정으로 인해 화류계에 뛰어든 인물을 장동윤이 연기하게 되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오늘 드라마 기사에 나온 설정 (편성은 티빙 유력이라고 함)
작년에 나온 캐릭내용 추가하자면 남주가 태권도 선수인데 엄마가 사채를 써서 빚갚으려고 화류계 뛰어드는 설정이었음 작년 글 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