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원 "사법부 개혁, 조희대가 불러들였다"
16,034 1
2025.05.14 16:28
16,034 1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2954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사퇴 공감 48.6%-비공감 46.2%' 오마이뉴스 조사 언급하며 우려 표명… "이러면 국민들이 화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주장에 공감하는 여론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오마이뉴스>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법원이 '사법불신'을 자초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4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가 가장 오랫동안 법사위원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사법부가, 대법원이 의원들로부터 비난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박 의원은 "우리는 사법부의 개혁을 (법원) 스스로,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불러들였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26일 예정된 법관대표자 회의에서 법관들이 국민이 생각하지 않았던 결론을 낸다면 다시 한 번 들끓게 될 것"이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오늘 보도된 바에 의하면 여론조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주장에) 공감한다'가 48.6%, 비공감 46.2%"라며 오마이뉴스 보도를 언급했다. 이 조사는 오차범위가 ±3.1%p(95% 신뢰수준)이기 때문에 조 대법원장 사퇴를 둘러싼 찬반 자체는 비등비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명예와 존경의 대상인 대법원장이 사퇴가 더 많다는 것은 법관대표자회의가 어떤 결론을 내려야 될 것인가를 국민들이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박 의원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동쪽에 뜨는 해를 대법원장이라고 해서 서쪽으로 끌고 가서 뜨게 할 수 없다. 만고불변의 진리"라며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내란 수괴를 불구속 재판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어떻게 내란 수괴를 불구속 재판하느냐. 이건 아니지 않냐"며,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재구속을 촉구했다.

천대엽 처장은 "거듭 말씀드렸지만 저는 특정 대법관이나 대법원장을 비호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재판 관련해서 이와 같이 책임 추궁, 내지는 신변의 변화 이런 부분은 우리 모든 법관들이 정말로 사법부 독립 하에서 맡은 바 소명을 다 함에 있어서 중대한 장애가 되기 때문에 저와 많은 법관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다"며 대법원장 거취에 대한 언급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표했다. 또 윤씨 재구속은 "재판사항"이라며 "적절하게 재판부가 판단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또한 천 처장은 "대법관 수만 증원하면 모든 사건이 상고가 돼서 재판확정이 늦어진다. 신중하고 치밀한 검토가 있었으면 한다"며 반대 뜻을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을 다시 살피는 재판소원도 "사실상 4심제 도입"으로 규정하며 "모든 사건이 4심에 가서야 장구한 세월과 돈과 노력, 심리적 스트레스를 거쳐서 확정된다고 하면 감당할 자력이 되는 유산자들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부익부빈익빈"이라고 했다. 위헌성도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35 02.02 59,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8,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680 이슈 가성비의 애플 15:30 129
2981679 유머 우리가 A.I 커뮤니티에 잠입할수 없는 이유 7 15:26 929
2981678 이슈 미쓰소희가 디자인한 자개 문양의 태블릿/폰케이스 27 15:23 1,564
2981677 정보 전범기업이었다는 일본 만화 출판사 12 15:22 1,082
2981676 기사/뉴스 [속보] 가수 김호중, '안티 팬' 180명에 7억대 소송 걸었다 '패소' 29 15:21 1,873
2981675 정보 약국은 왜 문을 일찍 닫아요? 16 15:21 1,490
2981674 정보 핫토이에서 나온 케데헌 피규어 7 15:19 962
2981673 이슈 다리 다친 썰매견 6 15:19 922
2981672 이슈 램을 사시면 무료로 컴퓨터를 드립니다 5 15:16 1,406
2981671 유머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잖아! 5 15:12 1,147
2981670 기사/뉴스 ‘판타지오’82억 불복 속 … 남궁견의 수백억 베팅 15:11 600
2981669 기사/뉴스 뉴비트, 데뷔 첫 전국 투어 돌입…수원→대구·부산→서울 앙코르까지 15:11 155
2981668 이슈 수만이가 박수칠 상이라는 소릴 들은 태연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5:11 1,136
2981667 이슈 절대로 바람 피우는 남자 × 절대로 바람 피우는 여자 18 15:11 1,988
2981666 이슈 역주행중인 럽럽럽 피처링 모음 4 15:10 435
2981665 이슈 [라디오스타 선공개] 그리, 전역 4시간 만에 라스 출석 "필~승!!!" MBC 260204 방송 #그리 #전역 #축하해 2 15:10 181
2981664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윤현상 “품” 15:09 61
2981663 유머 전설 속 "봉황"의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조류 16 15:08 2,996
2981662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발언 메모하는 기업 총수들 19 15:07 3,166
2981661 이슈 와이프랑 싸우고 하루종일 울었다 419 15:06 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