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출연 개입? 갑질 아냐” 백종원 사과에도 계속되는 폭로, 결국 역풍 분다 [종합]
14,784 24
2025.05.13 15:43
14,784 24
[OSEN=김채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이하 ‘오재나’)와 김재환 감독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되레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백 대표가 사과 영상을 공개하고, 본사 차원에서 점주 지원을 본격화한 가운데, 김재환 감독의 ‘백종원 때리기’가 오히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트루맛쇼’ 등을 연출한 김 감독은 13일 유튜브 ‘오재나’를 통해 백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백종원이 과거 방송가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다시 꺼냈고, 대표적으로 두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맛 표현 관련 권위자인 A교수의 방송 출연이 백 대표로 인해 막혔으며, 또 SBS 예능 ‘골목식당’과 경쟁 중이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의 출연도 막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즉각 의문을 샀다. 김호중은 실제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SBS 모 프로그램에 다섯 차례 출연했으며, 같은 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백종원이 김호중의 출연을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고해도 김호중의 출연이 막혔다는 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백종원 대표는 OSEN과 통화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처음엔 점주들 이야기여서 사과문대로 성실히 책임지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계속 ‘갑질’로 몰아가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인터뷰라고는 하지만 김재환 감독이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카메라를 들이대 당혹스러웠다. 더본코리아 쪽에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안 됐다고 하시는데 정작 우리 직원들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따로 만나자고 이야기 했고, 더본코리아 사옥에서 따로 만나 4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엔 점주들 이야기를 계속 하시길래 지원금도 늘린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사과문에서 밝힌 대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번엔 '갑질' 이야기를 하면서 또 하더라. 제가 이미 약속한 출연들이 있었는데 이 것들을 관두고 이미 준비한 제작진을 뒤로 하고 엎는 건 그게 갑질 아닌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는 "저도 사람인지라 언제 어디서나 바르고 고운 말만 할 수는 없을 거다. 제가 인격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렇지만 '갑질'은 아니다. PD들이 출연자들 간에 성향이나 맞고 안 맞고를 물어보는 의견들을 당연히 청취하지 않나. 그 때 나도 개인적으로 이 분은 좋다, 아니다를 말할 수도 있는 거고 출연자 누구라도 그렇게 말할 부분을 '갑질'이라고 하니 당혹스러웠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김호중 씨 건도 그렇다. '골목식당' 뿐만 아니라 SBS에서도 경쟁 프로그램이 '미스터트롯'이랑 파생 프로그램이라고 얼마나 힘들어했는데, 당연히 경쟁 프로그램 출연자를 데려온다고 하니 좋게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나. 프로그램 제작진도 말도 못하고 아쉬워 하는 걸 이야기한 게 '갑질'은 아니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를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또 5월 프로모션을 본사 전액 부담으로 실시하며 고객과 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직 정상화와 책임을 강조하는 백 대표의 행보에도 불구하고, ‘오재나’ 측의 지속적인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건 아니다”라는 백 대표의 단호한 입장 속에서 사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304676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342 03.24 24,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1,5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5,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9,0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890 이슈 가수 한로로가 한로로인 이유.ytb 16:55 200
3027889 이슈 소소하게 전원 고양이상 같다는 말 있었던 걸그룹 16:54 269
3027888 이슈 불교 유치원 계보 잇는 국악 유치원 출신 아이돌 근황 16:52 491
3027887 유머 [KBO]두산베어스 팀컬러 7 16:50 912
3027886 기사/뉴스 [단독] 합의된 성관계 졸지에 성범죄자 나락…상습 무고 공갈女, 검찰 보완수사로 잡혔다 [세상&] 8 16:50 401
3027885 이슈 앨범 꽤 잘 파는 것 같은 이해인 버츄얼 여돌 오위스.jpg 3 16:49 526
3027884 기사/뉴스 오는 7월부터 배우자 출산휴가를 간 동료의 업무를 맡아준 노동자에게도 ‘업무분담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13 16:49 664
3027883 이슈 핫게 간 "광화문 7만 6천명" 인근 아파트 단지들...jpg 7 16:49 1,656
3027882 정치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악마화하고 선거개입해놓고 사과 못하겠다는 매불쇼 엠씨 최욱 7 16:47 573
3027881 정치 하천·계곡 불법 점용 재조사했더니…9배 가까이 늘어나 7 16:45 442
3027880 유머 오늘 집에서 나왔는데 윗집 강아지가 배웅해줌 25 16:45 2,749
3027879 유머 대전 돈까스(10000원)의 패기에 압도당함 17 16:44 2,429
3027878 기사/뉴스 8살 여아 차로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20대男 체포… 잡고 보니 수배자 3 16:43 439
3027877 이슈 키키 막내가 유독 흰 족제비 닮았다고 말 나왔던 날.....jpg 4 16:42 913
3027876 기사/뉴스 “아침 공복에 ‘이것’ 먹으면 살 빠져”…종일 배부르고 든든한 음식 7가지 35 16:41 2,885
3027875 이슈 "범국민적으로 시청해야"…'베팅 온 팩트' 장동민, 가짜 뉴스 판별 서바이벌 도전 [종합] 6 16:40 503
3027874 기사/뉴스 '교사' 괴롭힘으로 교육지원청 고발된 학부모, 알고 보니 '교사' 19 16:39 915
3027873 유머 사진 속 오리를 먹는걸로 오해 받는 넓적부리황새 jpg. 15 16:37 1,672
3027872 기사/뉴스 [속보] 여수 신생아 학대살해 '해든이 친모' 무기징역 구형 38 16:33 2,249
3027871 기사/뉴스 '조작된 카톡'…法 "차가원-MC몽 불륜·임신 보도 삭제하라" 10 16:33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