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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호중 출연 개입? 갑질 아냐” 백종원 사과에도 계속되는 폭로, 결국 역풍 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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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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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향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이하 ‘오재나’)와 김재환 감독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되레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백 대표가 사과 영상을 공개하고, 본사 차원에서 점주 지원을 본격화한 가운데, 김재환 감독의 ‘백종원 때리기’가 오히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트루맛쇼’ 등을 연출한 김 감독은 13일 유튜브 ‘오재나’를 통해 백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백종원이 과거 방송가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다시 꺼냈고, 대표적으로 두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맛 표현 관련 권위자인 A교수의 방송 출연이 백 대표로 인해 막혔으며, 또 SBS 예능 ‘골목식당’과 경쟁 중이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의 출연도 막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즉각 의문을 샀다. 김호중은 실제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SBS 모 프로그램에 다섯 차례 출연했으며, 같은 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백종원이 김호중의 출연을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고해도 김호중의 출연이 막혔다는 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백종원 대표는 OSEN과 통화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처음엔 점주들 이야기여서 사과문대로 성실히 책임지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계속 ‘갑질’로 몰아가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인터뷰라고는 하지만 김재환 감독이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카메라를 들이대 당혹스러웠다. 더본코리아 쪽에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안 됐다고 하시는데 정작 우리 직원들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따로 만나자고 이야기 했고, 더본코리아 사옥에서 따로 만나 4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엔 점주들 이야기를 계속 하시길래 지원금도 늘린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사과문에서 밝힌 대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번엔 '갑질' 이야기를 하면서 또 하더라. 제가 이미 약속한 출연들이 있었는데 이 것들을 관두고 이미 준비한 제작진을 뒤로 하고 엎는 건 그게 갑질 아닌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는 "저도 사람인지라 언제 어디서나 바르고 고운 말만 할 수는 없을 거다. 제가 인격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렇지만 '갑질'은 아니다. PD들이 출연자들 간에 성향이나 맞고 안 맞고를 물어보는 의견들을 당연히 청취하지 않나. 그 때 나도 개인적으로 이 분은 좋다, 아니다를 말할 수도 있는 거고 출연자 누구라도 그렇게 말할 부분을 '갑질'이라고 하니 당혹스러웠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김호중 씨 건도 그렇다. '골목식당' 뿐만 아니라 SBS에서도 경쟁 프로그램이 '미스터트롯'이랑 파생 프로그램이라고 얼마나 힘들어했는데, 당연히 경쟁 프로그램 출연자를 데려온다고 하니 좋게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나. 프로그램 제작진도 말도 못하고 아쉬워 하는 걸 이야기한 게 '갑질'은 아니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를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또 5월 프로모션을 본사 전액 부담으로 실시하며 고객과 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직 정상화와 책임을 강조하는 백 대표의 행보에도 불구하고, ‘오재나’ 측의 지속적인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건 아니다”라는 백 대표의 단호한 입장 속에서 사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30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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