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세행, '서울대-김앤장 커넥션' 7인 공수처 고발
13,816 8
2025.05.13 11:58
13,816 8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290

 

윤석열·한덕수·조희대 등 '서울대 라인' 공직자·법조인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 7인을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상임대표 김한메, 이하 사세행)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서울대 출신 고위공직자와 법조인들을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혐의는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이다. 

김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세행이 지목한 혐의자들은 윤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희대 대법원장, 지궈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검찰총장, 서석호 전 김앤장 변호사다.   

사세행은 "피고발인 7인은 전현직 대통령, 국무총리, 대법원장, 검찰총장 등 막중한 자리에서 순차적·승계적으로 공모하여 자신들의 직무권한을 함부로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차기 대통령 담선의 유력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고 피고 발인 한덕수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킬 목적으로 검찰 상고 및 위법 부담한 대법원 판결을 주도했다"고 했다. 

또한 "내란종식과 국민주권 방해하는 '서울대-김앤장 컨넥션'은 대한민국과 사법정의를 망치는 반국가세력"이라며 "공수처는 노골적으로 대선에 개입하는 내란유지 사법쿠데타 공모자들 즉각 수사해 엄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사법권과 검찰권을 지휘갑독하는 대법원장과 검찰총장은 사법부와 검찰 에 대한 대통령 등 권력으로부터의 부당한 영향력을 차단하고 국가와 국민을 우선하면서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 독립성을 수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다수 국민의 대통령 선거권과 유력 대통 령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피선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했으므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공모공동정범의 죄책을 져야 마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26 12.26 17,4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0,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6,6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513 이슈 현재 일본에서 떠들썩한 재일한국인 인종차별 소송 사건 20:46 129
2945512 이슈 다이소가 또 한건 해버림.....jpg 15 20:44 1,869
2945511 이슈 일본 X에서 20만 좋아요를 향해가는 화나면 웃겨지는 한국인 트윗 1 20:42 888
2945510 정보 케데헌 레고 소식이 있다고함🎉🎉🎉 4 20:42 727
2945509 유머 임성근 아저씨 옛날 인터뷰 찾아봤는데 아니 이 아저씨 어르신 칼 뽀려쓰는 거 경력직이야 왜 ㅋ 4 20:40 538
2945508 유머 초고음파 주의)애기들 들었다놨다하는 흑마법사 5 20:39 440
2945507 이슈 올해 1년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중 최다 조회수 기록했다는 박보검 한복 화보 15 20:38 667
2945506 유머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라이브중 발언ㅋㅋㅋ 파주 심학산에 식당 열건데 나는 한끼에 50만원 100만원 안받는다 2만원이면 평생 잊지 못할 음식 만들어드리겠다 ㄹㅇ 사짜 화법 8 20:38 894
2945505 이슈 요리괴물이 욕 먹는 이유는 팀전 때문은 아니고요. 오히려 팀전에선 호감도가 소폭 상승됐슴닼 팀전 비호감 평도 많은데 그건 이전 라운드의 비호감의 연장선인듯. 전라운드 비호감인 이유가 상대 셰프에 대한 존중이 쥐뿔도 없어보이는데다 제3자의 입을 빌려 상대를 깎아내렸기 때문입니다. 29 20:37 1,751
2945504 이슈 [미스트롯4] 베이스치면서 트롯 부르는 장혜리 20:36 165
2945503 이슈 핸드폰 광고 음악 하면 뭐 생각나 42 20:35 806
2945502 이슈 엔비디아 딥러닝 엔지니어도 본 한국영화 3 20:35 1,191
2945501 이슈 ㅈㄴ 친해서 숨쉬듯 무례함 2 20:35 1,130
2945500 유머 정형외과vs심장내과 7 20:35 898
2945499 이슈 파리바게트 신상 딸기케이크 근황 33 20:33 3,613
2945498 유머 포브스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28 20:33 2,229
2945497 이슈 요가업계 발칵 뒤집은 이수지 6 20:32 2,021
2945496 이슈 엠씨보는 불명에서 새앨범 수록곡 불러준 [이찬원 - 엄마의 봄날] 가사가 뭉클ㅠㅠ 4 20:27 124
2945495 이슈 느닷없이 춤 연습하다가 이서진이랑 마주친 김광규 4 20:27 1,148
2945494 이슈 [살림남 선공개] 서진 아버지의 극대노 서진 부자는 화해할 수 있을까? 2 20:24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