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보는 MBC] "불안 없는 중고 구매" 검수 서비스라더니..하자에도 "책임 없어"
18,279 5
2025.05.12 20:44
18,279 5

https://youtu.be/FmQMQGW0VKo?si=tsYvKW5MbASROwM9




지난달 김선강 씨가 2천4백만 원을 주고 중고 플랫폼을 통해 산 롤렉스 시계입니다.

판매자는 새 상품을 두 번만 착용했고, 사용감이 없다고 했지만, 김 씨는 플랫폼 업체가 내세워 온 검수 서비스도 따로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수를 거쳐 배송된 시계에는 흠집이 선명했습니다.

구매 당시 받아본 사진에는 흠이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 시계를 보면 이렇게 금이 가 있습니다.

김 씨는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에선 검수 서비스는 진품 여부만 확인하지 상품 상태를 보는 게 아니라며 판매자와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김선강/중고 시계 구매자(검수 서비스 이용)]
"하자가 있으면 그런 것들이 검수 항목에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지… 정·가품만 판정해준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취재가 시작되자 업체 측은 시계를 환불해 주겠다고 밝히고는 16개 검수 항목에 들어있던 '파손 여부'를 삭제했습니다.

또 흠집 있는 물건을 팔았다며 판매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판매자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계 판매자 (음성변조)]
"이게 찍힘이 있을 정도면은 제가 이미 알고 거래 자체를 안 했을 거예요. 왜 검수를 통과시켰는지 저는 의문이거든요."

업체 측은 이용자들의 반발에 대해 중고 제품의 사용감은 이용자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검수 서비스에 대해 오해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수 서비스의 정확도 역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유명 디자이너 옷을 팔려던 김 모 씨는 '검수 서비스'에서 가품 판정이 나와 이용을 정지당했습니다.

"글씨체, 자수, 라벨 등이 달라 정품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김 모 씨/중고 의류 판매자]
"(이용 정지되면) 소문이 무섭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할 때 이제 가품 판매자로 이제 생각될 수 있고…"

하지만 김 씨가 다른 감정업체에서 진품이라는 확인을 받아오자, 판정업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이용 정지는 풀어줬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고 거래 시장 규모가 24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한 만큼 플랫폼의 책임도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차우형 기자

영상취재 : 장영근, 전효석, 김창인 / 영상편집 : 김현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37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150 16:21 2,3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4,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8,9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724 이슈 한국인은 주4일제를 원하는게 아니다 18:42 159
3001723 이슈 박지훈: 저 서울말 쓰는데..?? 1 18:41 131
3001722 이슈 @: 어른이 되면 나를 멈출 수 있는 건 건강검진 뿐이야 18:41 60
3001721 기사/뉴스 라이언 테더 "방탄소년단 '아리랑' 참여, 경력 통틀어 엄청난 작업 될 것" 18:40 116
3001720 이슈 (슈돌) 지구행성박사 은우정우 1 18:39 137
3001719 기사/뉴스 [단독]샤이니 태민, 사비로 스태프 급여 지원…의리도 빛났다 16 18:38 936
3001718 이슈 MBN 오디션 <무명전설> D-1 18:37 92
3001717 이슈 키키 지유 장발 사진 18:36 374
3001716 이슈 해외팬들이 오해하고 있다는 보플2 출신 남돌 노래 18:33 620
3001715 이슈 제과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 최애 빵 고르기 6 18:32 1,000
3001714 이슈 웹툰 형식으로 인스타 피드 꾸몄다는 감다살 버츄얼 여돌 5 18:31 1,161
3001713 이슈 전세계 탑급인데 유독 한국에서 안 유명하다고 핫게 갔었던 팝 디바 깜짝 근황...jpg 30 18:31 2,788
3001712 유머 눈사람의 복수 18:30 296
3001711 기사/뉴스 "'전한길뉴스'도 언론 등록했는데, 우린 왜 안되나"...청소년들, 헌법소원 23 18:29 1,228
3001710 이슈 요즘은 싫어하는사람 많아진거 같은 과거 음방 3 18:26 1,001
3001709 이슈 2026 다비치 콘서트 - OPENING (타임캡슐 ver.) + 거북이 LIVE CLIP.....ytb 18:26 73
3001708 이슈 컴백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엠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한 두 가수 18:24 686
3001707 이슈 일본에서 반응 대박난 케이팝 작곡가 방금자 근황...jpg 4 18:24 2,932
3001706 이슈 [보검매직컬]💈미방분 보검과 동연의 우정 갓 구운 붕어빵보다 따끈하다💓 6 18:23 468
3001705 유머 댕댕열차 2 18:22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