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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하자 24시간 경비‥경호 없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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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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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c1yYDj_g7g?si=SRAHAPMtC9cThgdt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의 집 앞입니다.

비 오는 날씨에 우산을 쓴 경찰이 집 앞을 오가며 경비를 섭니다.

어떤 차가 오는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상부에 보고합니다.

경찰 기동대가 낮에는 3명, 밤에는 2명씩 배치돼 1시간 간격으로 교대를 하며 24시간 집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덕수 예비 후보는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대통령 권한 대행을 사퇴했는데, 경찰은 그날 저녁 8시부터 바로 24시간 경비에 착수했습니다.

주요 정당 소속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 4부요인에 준하는 '을호 경호' 대상입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의 경호와 경비는 후보의 요청과 주변상황을 고려해 정해집니다.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체제가 무너지자 경찰은 윤석열 아바타 한덕수 후보만을 지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제적으로 한 예비후보 경비에 나서면서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개인 경호나 자택 경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일주일째지만, 경찰은 경호와 관련해 여전히 당과 협의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당에서 원래 후보 경호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경찰에서 그저께 연락이 와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앞서 "정당별 후보가 확정되면 대선후보자 전담 경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민주당 요청으로, 암살 첩보에 지난 3월 18일부터 경찰 신변 보호를 받은 데 이어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난달 28일부터는 국무총리급 경호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예비 후보 특혜 논란에 대해 한 예비 후보가 사의 표명하는 날, 기습 시위 첩보가 들어왔다며,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 경찰 자체 판단으로 경비 인력을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강은 기자

영상취재: 최대환, 윤병순, 우성훈 / 영상편집: 이상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326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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