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접수 교권 침해, 3년 연속 500건 넘어
문제 행동 훈계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신고
"교권 침해 현황과 교원들의 고통 줄지 않아"

접수·처리된 교권 침해 건수 중에는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208건(41.3%)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아동학대 신고 관련만 80건(38.5%)에 달했다. 이어 '교직원에 의한 피해' 159건(31.6%), '학생에 의한 피해' 80건(15.9%)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신고 학부모로 인한 교권 침해 사례로는 △자녀가 학폭 가해자로 결정되자 교육지원청·국가인권위원회 등에 50차례 이상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여러 학생을 괴롭힌 학생을 훈계하고 학폭 예방교육을 실시한 학교장을 아동학대로 신고한 학부모 등이 있었다.
또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전년(75건)보다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폭행'이 19건으로 전년(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폭행 19건 중 단 한 건을 제외한 18건은 모두 여성 교사가 피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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