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유심 해킹' 고발에…경찰, 유영상 SKT 대표 수사 착수
29,990 4
2025.05.09 17:03
29,990 4

https://www.nocutnews.co.kr/news/6336804?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509044758

 

업무상 배임·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고발 당해
경찰, 오는 15일 고소·고발인 조사 예정

 
 
초유의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여파로 고소·고발된 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이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날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유 대표를 최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1일 법무법인 대륜 측이 이번 유심 해킹 사태 관련 고소·고발인의 의뢰를 받아 유 대표와 보안 책임자 등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

대륜 측은 유 대표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SKT는 이용자들의 유심 관련 정보 보호 및 관리 등 위탁 사무를 처리하는 지위에 있으면서도 정보보호투자비 등을 감액했다"며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견이 가능함에도 이용자들의 정보 보관·활용 등 사무를 등한시하고 자사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해 업무상 배임의 죄책을 진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대표가 해킹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당국에 늦장 신고했으며, 피해 정황을 축소 신고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입수한 SKT 신고자료에 따르면, SKT 해킹 사건은 지난달 20일 오후 4시 46분 접수됐다. 그러나 SKT가 접수 이틀 전인 18일 오후 6시 9분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최초로 인지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확인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늦장 신고 논란이 일었다. 실제 해킹을 확인했음에도 '의심 정황'으로 사건을 축소 신고한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한 이후 '24시간 이내에' 피해 내용, 원인, 대응 현황 등에 대해 파악한 사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야 한다.

대륜 측은 이와 관련해 "SKT가 허위 인지 시점을 신고한 것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며, 정부 기관의 적절한 초기 대응을 방해한 중대한 위법"이라며 "KISA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해킹 사고 시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할 공적 의무가 있으며, SKT의 위계적 허위 신고는 이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오는 15일 고소·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대표와 함께 고발된 SKT 보안 책임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는 특정해 입건하기 어려우며 수사 과정에서 파악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4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9,9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183 이슈 블랙핑크 GO 가짜 안무 따라춰준 로제ㅋㅋㅋㅋ 13:57 51
3008182 기사/뉴스 [속보] ‘20만전자’ 붕괴…SK하이닉스 8%대 급락 1 13:56 232
3008181 유머 안성에 있다는 특이한 메가커피 13:55 412
3008180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이하늬 ‘60억’ 탈세 논란에...‘차은우 방지법’ 발의 13:55 106
3008179 유머 단종 유배지의 신기한 소나무들 8 13:54 564
3008178 기사/뉴스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안 가결기간 2개월 연장 4 13:52 365
3008177 유머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3 13:50 389
3008176 정치 Ktv 정청래 악수 장면에 대한 김어준의 의혹제기, 최민희의 확인하겠다는 딴지 게시글 그리고 대통령팬카페 강퇴 까지 소상히 다룬 Jtbc 뉴스 10 13:49 384
3008175 이슈 환승연애하면 생각나는 밈은? 내봬누vs자미환.jpg 11 13:49 406
3008174 이슈 첫방 시청률 잘나온거 같은 tvn 드라마 <세이렌>..jpg 3 13:49 732
3008173 유머 사고 났는데 바로 인정받음 4 13:49 1,021
3008172 기사/뉴스 출산한 며느리에 "남편 밥도 안줘"…10시간 폭언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8 13:49 675
3008171 기사/뉴스 울산시, 모든 초등학생에 문화예술 활동비 10만원씩 2 13:49 204
3008170 정치 "김부겸 출마 굳혔나"…대구 정가에 '說說 끓는 김부겸 등판설' 2 13:48 175
3008169 이슈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女, 유명 인플루언서였다 3 13:46 1,383
3008168 정보 도둑놈의 지팡이 뿌리라고 알아?.jpg 6 13:46 995
3008167 이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좋게 봤다는 천만 관객 한국 영화.jpg 5 13:44 1,682
3008166 기사/뉴스 AI ‘딸깍’ 하면 예술인 복지 대상자?… ‘N수의 늪’ 예술활동증명 빈틈 13:43 359
3008165 이슈 F1 샤를 르클레르 결혼식 6 13:42 896
3008164 이슈 [평가전] 좌측 담장을 빠르게 넘기는 위트컴의 솔로홈런 2 13:4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