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45/0000295510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생일 맞아 남긴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 7일 민지는 뉴진스 멤버들이 운영 중인 SNS에 "나는 생각보다 이것저것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5월이고 내 생일이더라고? 시간 정말 빠르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머리가 복잡한가 잘 정리가 안 되는 것 같다"며 "나는 그냥 나랑 우리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일 하겠다고 내 행복만 보면서 달려가는게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내 오늘이, 내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버니즈의 하루도 마찬가지다"라며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버리는 건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일 아닐까? 언제올지 모를 어쩌면 없을지 모를 미래인데 말이야"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