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수업 거부' 의대생 8300명 유급·46명 제적…"복귀 학생 괴롭히면 엄정 대응"
22,612 5
2025.05.09 15:33
22,612 5
의대 2,000명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 8,000여명이 유급 조치를 받게 됐다. 다음 학년 또는 학기로 진급할 수 없다는 얘기다. 또, 40여명은 의대생 신분을 내려놓고 아예 학교를 떠나야 하는 제적 처분을 받는다. 교육부와 각 대학이 못박은 복귀 마감일(5월 7일)까지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경 성향인 의대생 단체 지도부는 이에 맞서 교육부 고위 관료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강대강' 기조를 택해 향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재학생(1만9,475명)의 42.6%인 8,305명이 유급 대상이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본과 1~4학년 중 절반이 넘는 5,850명(56.4%)이 유급당하게 됐다. 또, 전체 학생 중 제적 예정 인원은 46명이었다. 각 대학은 이들에게 유급·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내고,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 의대생 중 6,708명(34.4%)만 1학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더는 미복귀 의대생을 기다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대신 돌아온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복귀 학생 명단을 작성해 공유하는 등 괴롭히는 행위는 예외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지금까지는 괴롭힘 정도가 심한 사안만 수사의뢰했다"면서 "앞으로는 예외없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자퇴·제적 등으로 발생한 빈자리는 각 대학이 편입학을 통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급과 제적이 현실화하자 강경 성향의 의대생들도 '고발 카드'를 꺼내며 반발했다. 전국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9일 경기도 과천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차관과 의대교육지원관 등 2명을 강요 및 업무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mxbSdyZ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439 00:05 13,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2,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6,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533 정치 오늘 정청래 바로 옆에서 이언주가 한 말 : 조기 합당은 민주당의 주류 교체 시도이자 이재명의 민주당을 정청래, 조국의 민주당으로 전환하는 시도라고 보입니다 09:37 4
2979532 이슈 임영웅 고척콘서트 4층(하늘석)에서 볼 수 있는 것 09:36 60
2979531 기사/뉴스 ‘극한84’ 북극까지 달렸다…전원 완주 피날레, 최고시청률 7.1%로 유종의 미 09:36 23
2979530 유머 계단 내려가는 펭귄들 🐧🐧🐧 09:36 18
2979529 유머 일본 워홀중 최애가 자기 가게에 온걸 본 알바생.jpg 09:36 105
297952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5100포인트 붕괴 2 09:36 288
2979527 기사/뉴스 경총 “韓 대기업 대졸 초임, 日보다 41% 높아… 고비용 고착화” 09:36 28
2979526 유머 냉부 김풍 처리하는 박은영 2 09:35 286
2979525 이슈 한국의 불매는 완벽하진 않아도 질기고 오래 유지된다는 트위터 1 09:34 335
2979524 기사/뉴스 '극한84' 권화운 "인생의 치트키 발견한 기분" 종영소감 09:34 106
2979523 기사/뉴스 CJ제일제당, 100% 콩 간식 '맛콩' 2종 출시…원물간식 라인업 확대 2 09:34 147
2979522 기사/뉴스 재벌 된 아이유 21세기 왕실까지 접수했다, '21세기 대군부인'스틸컷 공개 1 09:33 292
2979521 유머 사람들 대화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는 펭귄 09:33 250
2979520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송지호, 철부지 아들의 애끓는 사부곡...극의 공기 바꿨다 1 09:32 325
2979519 유머 서양의 중세시대엔 토끼가 사람 잡아가고 죽이기도 했다 09:31 353
2979518 기사/뉴스 소원을 이뤄주는 빵..NCT WISH, 7일 성수동서 캐릭터 팝업 오픈 1 09:31 192
2979517 정치 정청래 “통합이 분열? 형용 모순…당원 투표하고 승복해야” 26 09:30 340
2979516 유머 몽골에서는 봄이 오면 대방목이 시작된다(경주마×) 09:29 149
2979515 기사/뉴스 ‘러브캐처’ 김지연 측 “정철원 가정폭력으로 고통…외도 의심” [전문] 6 09:29 926
2979514 유머 조상인옵들 보고 있어? 일본 와서도 한국사 놓지 않아 1 09:27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