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통합이 분열? 형용 모순…당원 투표하고 승복해야”
1,168 47
2026.02.02 09:30
1,168 47
“‘뜨거운 아이스크림’ 같은 모순된 말”
“통합은 힘 합치자는 것” 강행 의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통합이 분열이라는 말은 언어 모순이자 뜨거운 아이스크림 같은 형용 모순”이라며 강행 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합당 여부를 결정하자며 “당 대표도, 국회의원도, 그 누구도 당원들의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문제는 당원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당 대표로서 합당 ‘제안’을 한 것이지 합당을 결정하거나 합당을 선언한 것이 아니다”면서 “당원 토론 절차를 거쳐 당원 투표로 당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당원의 뜻에 따르겠다면서도 합당의 당위를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통합은 힘을 합치자는 것이고 분열은 힘을 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반대파의 주장에 대해서도 “더하는 뺄셈, 빼는 덧셈, 휘어진 직선, 곧은 곡선 같은 말”이라며 “공익과 사익은 다른 것”이라고 ‘형용 모순’ 주장을 반복했다.

정 대표는 “옛날 제왕적 총재 시절에는 총재 1인이 합당을 결정하고 선언했다. 지금은 당의 운명을 당의 주인인 당원이 결정한다”고 당원 총의에 따르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합당에 대한 공론화의 문을 열었으니 이제 당원들께서 당의 운명을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부터 중앙위 투표를 시작하는 대의원-권리당원의 표 등가 계산, 이른바 ‘당원 1인 1표제’에 대해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그대로 반영되는 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원 집권 시대에 중앙위원 여러분께서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률로 마무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855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63 00:05 22,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7,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4,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913 유머 한국인을 만났는데 드실래요? 하면서 슥 꺼내심 명절같다 17:23 32
2979912 기사/뉴스 외국인 '홀딱' 반했다! '호텔 도깨비', 무한리필 부른 'K-한상'은? 17:23 59
2979911 이슈 이번 그래미 신인상 받은 가수가 한국에서 라이브하는 영상... 17:22 272
2979910 정치 문정복 "이재명 대표 독설 쏟던 사람들 어디 있는지 기억하라" 2 17:22 124
2979909 이슈 아이들 'Mono (feat. skaiwater)' 멜론 일간 추이 9 17:19 325
2979908 이슈 친오빠 자는 모습이 괴상해서 고민이에요...jpg 11 17:17 2,076
2979907 이슈 키키 KiiiKiii '404 (New Era)' 멜론 일간 추이 7 17:17 307
2979906 유머 제과제빵 서바이벌에 성심당이 빠진 이유. 23 17:15 2,719
2979905 이슈 19년전 오늘 발매된, 이기찬 “미인 (美人)” 1 17:14 76
2979904 이슈 여군 특전사 출신 주부 생존왕...jpg 7 17:14 1,234
2979903 유머 혼자 제대로 넘어지고는 부끄러운지 뛰어가는 후이바오🐼🩷 9 17:11 955
2979902 이슈 故 서희원1주기 언승욱 주유민 10 17:11 2,392
2979901 기사/뉴스 그래미, "ICE OUT" 규탄의 장 됐다…배드 버니·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 한목소리[이슈S] 4 17:10 424
2979900 이슈 내 친구가 우리 큰누나를 짝사랑했어.jpg 56 17:08 4,858
2979899 유머 고정 모델 윌스미스로 파악하는 ai 발전속도 3 17:07 793
2979898 이슈 해외네티즌 "한국인들은 흥이 가장 많은 사람들 같아" 해외반응 25 17:07 2,259
2979897 기사/뉴스 걸리면 75%가 죽는다"니파 바이러스" 치료제도 없어 주의 33 17:06 1,866
2979896 이슈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도 말아준 있지 유나ㅋㅋ 12 17:06 730
2979895 정보 네이버페이 11원 26 17:05 1,473
2979894 이슈 폭설에 숨진 주인 나흘간 지킨 반려견 24 17:01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