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영상 “위약금 면제시 최대 500만명 이탈 예상”
16,087 28
2025.05.08 17:07
16,087 28

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672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유심 해킹 사고로 위약금을 면제하면 최소 250만명에서 최대 500만명의 고객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위약금 면제 여부를 당장 결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유 CEO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위약금을 면제하면 한 달 동안 최대 500만명의 고객이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3년치 매출까지 고려하면 7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4월30일에 열린 이전 청문회와 마찬가지로 이용자의 위약금을 면제하라는 압박이 반복됐다. SKT 가입 약관에는 회사의 귀책 사유가 인정되면 위약금을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담겼다. 의원들은 SKT의 잘못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위약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T는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를 파악할 수 없다고 하지만,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유심 때문에 줄을 서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치렀다”고 지적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SKT가 (위약금 면제 시 고객 이탈로) 시장점유율을 잃을까 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T는 해킹 사고 이후 현재까지 25만명이 계약을 해지할 것으로 파악했다. SKT 이용자(SKT 망을 쓰는 알뜰폰 포함) 약 2500만명의 1% 수준이다. 만약 위약금을 면제한 뒤 250만명이 이탈하면 SKT 이용자 10%가 줄어들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의 위약금 면제가 타당한지 검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7일 오전 법무법인 3곳에서 SKT의 위약금 면제에 관한 법적검토 보고서를 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약 한 달간 종합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유 CEO는 “지금은 위약금 면제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말을 반복했다. 법적문제뿐 아니라 회사의 손실 규모, 이동통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고객 차별화 등 여러 사안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SKT의 정보보호 투자가 미흡해 이동통신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해 기준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867억원이며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218억원, 632억원을 투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93 00:05 27,9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7,6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9,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289 이슈 호감 생겼을 때 입덕부정기 심리를 설명하는 영상 21:49 66
2980288 이슈 대체 조제, 사후 통보 오늘부터 시행.gisa 21:47 248
2980287 팁/유용/추천 걸그룹 컴백 복근 만드는 루틴 (홈트 가능) 2 21:47 207
2980286 유머 백호(강동호) 달밤에 운동한 결과가 웃김 ㅋㅋ 1 21:47 76
2980285 정치 반응 진짜 안 좋은 것 같은 유시민 “절차 가지고 시비 걸지 마” 발언 8 21:46 393
2980284 이슈 일본남성 : 여학교 출신은 사회성이 없어 6 21:46 473
2980283 이슈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머+장발에서 아예 흑단발로 자르고 돌아온 신인 여돌.. 3 21:43 633
2980282 정치 얼마나 아꼈기에…청와대 "특활비 7.4억 등 47.8억 국고 반납" 16 21:43 585
2980281 유머 미안하지만 효리수 메보는 나야 (가짜 김효연) 12 21:41 714
2980280 유머 인생 종친 사람들끼리 종친회 한 번 합시다 10 21:41 787
2980279 이슈 AOA의 근본곡은 짧은치마 VS 심쿵해 20 21:39 320
2980278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동범, 항소심서 감형…3년 6월→2년 10월 14 21:37 340
2980277 이슈 여x여x남 해석 존맛탱이라는 뮤비.....jpg (약?스압) 7 21:37 1,340
2980276 이슈 슬라임 바풍 대회 열린 여돌 미팬 현장 ㅋㅋㅋㅋㅋㅋㅋ 6 21:37 494
2980275 이슈 롱샷 Moonwalkin’ 안무 연습 영상 4 21:35 150
2980274 이슈 세븐틴 도겸 X 승관 Blue (by 로이킴) 21:32 140
2980273 이슈 레딧 태국방 "왜 우리 태국은 한국같은 문화적 소프트파워를 가지지 못하는걸까?" 50 21:30 2,714
2980272 이슈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 49 21:29 3,462
2980271 이슈 좆좆소 면접 후기의 후기.....jpg 22 21:29 3,171
2980270 기사/뉴스 직주근접 장점 부각…마곡 국평 20억 고지 눈앞[집슐랭] 2 21:29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