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약금 면제→어렵다' 말 바꾼 SKT 유영상 "손실 예상액 7조원"
19,241 23
2025.05.08 15:25
19,241 23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5050815091502623

 

이훈기 의원, 유영상 SKT 사장 위증 고발 예고SKT 예상보다 큰 손실에 위약금 폐지 안 할 듯유영상 "月 450만명 이탈, 손실 예상액 7조원↑"

 

 

유영상 SK텔레콤(SKT) 사장이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서 위증으로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30일 최초 청문회 당시 회사 해킹 사태에 대해 번호이동 위약금을 면제하는 쪽으로 결정하겠다는 발언을 번복해서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KT가 번호이동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재차 역설하면서, 앞선 답변과 달리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아, 어렵다"는 유 사장 답변에 위증으로 고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앞선 청문회에서 이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이 신뢰 회복을 위해 두 가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먼저 가입자들이 이동할 수 있게 위약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 사장은 "폐지하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자발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는 데 문제없다고 의견을 줬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네 개 로펌에서 의견을 듣고 입법조사처 의견도 냈는데, SKT는 지속해 내부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만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이 의원이 질의하는 내내 "사안이 복잡한 사안이라 쉽게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SKT가 위약금 면제를 쉽게 약속하지 못 하는 건 손실 추정액이 예상보다 커서다. SKT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시행 시 한 달에 최대 450만명가량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것으로 추산된다. 유 대표는 "3년치 매출(약정기간)까지 고려하면 7조원 이상 손실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SKT는 지난달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 관련해 현재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민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유 사장은 같은 달 30일 진행한 과방위 방송 통신 분야 청문회에서 이와 관련한 여야 질문을 받았다. 당시 "해킹 피해로 인해 번호이동 하는 가입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의원 질의에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SKT 약관상 회사 귀책 시 위약금 면제가 명시된 상황에서 법률 검토를 운운할 필요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럼에도 유 사장을 포함한 SKT 임원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하자, 위약금 문제를 따져 묻기 위해 그룹 수장 최태원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안을 의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미 통상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3 03.12 52,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8,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6,1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448 이슈 야식 땡길때 브로콜리로 테스트 해보는법.jpg 13:50 46
3020447 이슈 두 얼굴을 가진 아기 13:49 128
3020446 이슈 사건반장) 복도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들 2 13:46 390
3020445 유머 염혜란 차기작 또 큰거 가지고 오셨다 !! 2 13:45 762
3020444 이슈 샵에서 유지태를 만났는데 반가운 마음에 “계속 쳐라 죽을때까지 쳐라” 따라했다는 윤경호 4 13:45 792
3020443 이슈 쓰레기를 버리면 길 동물들한테 먹이를 줄수 있는 자판기 2 13:45 167
3020442 이슈 연예인도 외국어 공부하면 좋은거 느껴지는게 성시경보고 느낌 10 13:44 781
3020441 유머 극한의 한입충 9 13:41 942
3020440 유머 [WBC/KBO] 도미니카에게 콜드게임 대패 당해도 야구팬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jpg 18 13:39 1,923
3020439 기사/뉴스 ‘0-10 콜드패’ 한국 야구, 우물 안 개구리? 그건 아닌 이유→도쿄 기적을 잊어선 안 된다 2 13:38 409
3020438 기사/뉴스 1박 2일' 청도 출격…1990년→신라시대 넘나드는 시간 여행 13:36 216
3020437 이슈 남친 어휘? 말하는 거 이해 가능한 수준이야? 내가 이상해? 18 13:35 1,550
3020436 이슈 [속보] 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9 13:32 1,724
3020435 기사/뉴스 “대표팀, 지금까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기뻤다” ‘라스트 댄스’ 마친 류현진의 소감 [현장인터뷰] 3 13:32 337
3020434 유머 [KBO] 대전에서 화이트끼리 붙는 화이트 대전 열림 6 13:30 782
3020433 이슈 눈이 정말 보물인 것 같은 박지훈 8 13:30 877
3020432 유머 일본 모스버거가 사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한 일 1 13:28 1,382
3020431 기사/뉴스 광주 시내버스 요금 250원 인상 추진 21 13:26 813
3020430 이슈 이번 핑계고를 보면서 덬들이 느꼈을 생각 하나 24 13:26 3,129
3020429 기사/뉴스 은지원,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 속내 “30주년 콘서트, 누가 올까싶지만” (살림남) 21 13:2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