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용우 "공판기일 변경으로 끝 아냐…조희대 청문회 반드시 진행"
16,057 60
2025.05.08 09:55
16,057 60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76063

 

"조희대 고집스럽게 버티겠지만…끝까지 책임 추궁할 것"
"명백한 목적·의도 가져…국민 선택지서 李 제거하겠단 것"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부 압력을 고집스럽게 버틸 것 같은데 버티지 못하게 상황을 계속 만들고 요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일을 벌여놓고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변경했다고 끝난 게 아니다. 엄청난 행태에 대한 책임 추궁을 끝까지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청문회 일정을 확정했고 반드시 진행할 것"이라며 "증인·참고인으로 조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전원과 재판에 관여했던 여러 재판연구관과 실무진을 다수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사위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고 선고를 서두른 것이 명백한 대선 개입 의도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항소심의 무죄를 뒤집으면서까지 일반적인 사건 처리 속도를 넘어 선거의 한복판에서 선고를 강행했다는 것은 명백한 목적과 의도를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그 목적과 의도는 결국 '이재명 후보를 국민의 선택지에서 제거하겠다'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이 법원으로 가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국민의힘이 자신들이 마련한 규정에 따라 최종 후보를 뽑았는데 당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를 어떻게 쳐낼까 궁리하고 있다"며 "가처분 들어가면 100% 인용한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수는 법원에서 막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48 12.23 31,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7,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4,3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500 이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방송사고인 줄 알았을 것 같은 엔믹스 가요대전 무대 20:52 71
2943499 이슈 [2025 가요대전] TAEYONG(태용) - NEO-ISM + 샤랄라 (SHALALA) (가요대전 Ver.) 20:51 40
2943498 기사/뉴스 옥자현, 또 새로운 가족 생겼다…실명된 고양이 구조·입양 1 20:51 172
2943497 기사/뉴스 ‘키괜’ 최종회서 장기용 또 위기…♥안은진과 해피엔딩 맞이할까 1 20:50 128
2943496 기사/뉴스 '산타' 이정후, 장애어린이 위해 푸르메재단에 2000만원 기부 20:50 63
2943495 유머 넷플릭스 코리아 공계 근황.......jpg 2 20:50 1,179
2943494 이슈 올라오자마자 알티터진 엔시티위시 유우시 TT 직캠.twt 3 20:49 471
2943493 유머 진짜 어이가 없는 공포게임 (깜놀있음) 3 20:48 381
2943492 이슈 엠블랙 미르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 올렸다는 이유로 욕 먹고 사과문 썼던 김장훈 반전 대참사 16 20:47 1,857
2943491 기사/뉴스 [단독] MS·구글, 韓 상주하며 공급 호소… 삼성·SK 물량 못 따오면 '해고'도 1 20:47 557
2943490 기사/뉴스 서울 거주자, 광명 아파트 3건 중 1건 매수…재건축 호재 '원정' 활발 1 20:46 243
2943489 이슈 반전 결말에도 사람들이 박수 친 드라마 11 20:44 2,574
2943488 유머 가성비 파닭 6 20:44 1,031
2943487 이슈 실시간 가요대전 음향 뚫어버린 에이티즈 무대 ㄷㄷ 7 20:43 594
2943486 이슈 유튜브 조회수 10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22 20:43 820
2943485 이슈 부울경 지역 음식점 매출 순위 TOP 20 9 20:43 868
2943484 이슈 반응 좋은 르세라핌 오늘 <가요대전> 도입부 퍼포 9 20:42 741
2943483 기사/뉴스 전현무, '발기부전약' 내역도 공개했는데…의협 "위법 소지" 12 20:42 1,861
2943482 기사/뉴스 [단독] 유재석·김종국, 故지석진 모친 빈소 직접 조문…동료들 애도 이어져 2 20:42 1,534
2943481 이슈 1n년(이제는 20년쯤..) 전쯤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연예인보다 더 영향력 甲이였던 고등학생.jpg 4 20:42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