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정성호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 고민해야…사법부 내부 인식도 심각”

무명의 더쿠 | 05-08 | 조회 수 517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71686642166952&mediaCodeNo=257&OutLnkChk=Y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국민 사법 신뢰도 바닥까지 떨어져" 주장
공직선거법 개정…"선거운동 자유 침해 우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조 대법원장이 지난 2~3개월간 보여준 행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대 위에서 의전에 취해 오만에 빠졌다는 말이 판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며 “경력 20~30년 차 법관들이 그렇게 느낄 정도면 사법부 내부의 인식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사법 신뢰도도 바닥까지 떨어졌다”며 조 대법원장의 대법원 행정·전원합의체 주재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근 일각에서 조 대법원장이 특정 재판의 공판기일 변경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는 ‘풍문’에 대해서는 “그럴 권한이 없다”며 “해당 재판부의 고유 권한이며, 대법원장이 개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주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법안은 허위사실 공표죄의 구성 요건에서 ‘행위’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위한 ‘맞춤법’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행위 개념 자체가 지나치게 모호해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검사나 판사에게 선거 결과가 좌우되는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완전 삭제로 인한 부작용도 존재하므로 본회의에서 여야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당선 이후 재판이 가능하냐는 논란에 대해선 “헌법 제84조가 명시하듯 내란·외환죄 외에는 대통령은 소추되지 않는다”며 “기소뿐 아니라 재판 역시 불가능하다는 해석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논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법사위가 의결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일정(14일)과 관련해서는 “대선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12일부터는 오로지 선거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문회나 국정조사 등은 대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금은 이재명 후보가 어떤 정책과 비전을 내놓는지를 국민이 판단해야 할 시기”라며 “대선에 불필요한 정치적 소란을 끼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종과 비슷한 설정의 왕, 그런데 섭정하는 대군이 로코 남주?
    • 09:04
    • 조회 73
    • 이슈
    • 생존본능 제로의 고양이
    • 09:04
    • 조회 42
    • 유머
    •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 09:03
    • 조회 23
    • 정보
    • 몸이 인간 병기 같다는 태릉 선수촌의 레슬링 선수
    • 09:02
    • 조회 250
    • 이슈
    • [해외축구] 옌스 카스트로프 허벅지 부상
    • 08:59
    • 조회 169
    • 이슈
    • [속보] 이란, 美협상 도중 "호르무즈 통과하려는 군함에 강력 대응"
    • 08:56
    • 조회 525
    • 기사/뉴스
    3
    • 당연히 한국인이 쓴 트윗인지 알았는데 튀르키예어였음 역시 형제의 나라
    • 08:55
    • 조회 1087
    • 유머
    1
    • 근데 솔직히 남친 차 구리면 창피해??
    • 08:54
    • 조회 653
    • 유머
    2
    • 카페알바: 사장님! 바깥에 노래 안나와요!!!!!
    • 08:48
    • 조회 1300
    • 유머
    4
    • [단독] 무인창고 수십억 절도, 징역 3년 확정...출처는 안갯속
    • 08:45
    • 조회 1071
    • 기사/뉴스
    8
    • 강호동, 잘 나가는 박지훈과 가족 주장‥서장훈 “‘한끼줍쇼’ 얘기를 아직도‥징그러워”(아형)
    • 08:40
    • 조회 1383
    • 기사/뉴스
    13
    • 사람이 짐승보다 못한 한 매춘 이야기 in 인도네시아
    • 08:32
    • 조회 3276
    • 이슈
    17
    • UAE : 이젠 누굴 신뢰해야 할지 모르겠다...
    • 08:32
    • 조회 2995
    • 이슈
    15
    •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밀고 당겨줘"
    • 08:32
    • 조회 267
    • 이슈
    4
    • 군백가 끝내고 돌아온 콘에서 오래된 홈마보고 경례하는 방탄 지민
    • 08:24
    • 조회 2530
    • 유머
    20
    •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토마토 & 청사과 문진 🍅🍏
    • 08:22
    • 조회 4947
    • 이슈
    18
    • 예상대로 실패한 불매운동
    • 08:12
    • 조회 27213
    • 이슈
    371
    • “운동 따로 안 해도 되겠네?”…하루 1~2분, 치매·당뇨 갈랐다
    • 08:11
    • 조회 4254
    • 기사/뉴스
    15
    • 최근 줄폐업하고 있다는 업종
    • 08:10
    • 조회 8203
    • 이슈
    47
    • 사람 손길이 좋은 공작새
    • 08:03
    • 조회 991
    • 유머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