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지 척!
아이유_드레스의 정석이다. 아이유는 우아한 시스루 소재에 페미닌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룩을 선보였다. 전신을 가린 차분한 순백의 드레스가 고전적이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여기에 주얼리 역시 절제된 스타일로 매치, 전체적인 밸런스가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유만의 센스도 절로 느껴진다. 시상식에선 아쉽게도 '무관'이었지만, 백상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단연코 아이유였다.

▲ 예뻐요!
박지현_살구색 드레스가 묘한 섹시함을 자아낸다.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된 드레스로 과감한 레드카펫 패션을 보여준 박지현. 오간자로 마무리한 드레스가 가벼운 실루엣을 완성해, 숲속의 요정을 연상케 할 만큼 몽환적이다. 가녀린 몸매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 역시 박지현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는 사실. 파격적인 전라 노출신 만큼이나 과감한 드레스 패션으로 백상을 사로잡았다.

▲ 그럭저럭
임지연_시선을 끄는 컨셉추얼한 헤어 스타일링과 고전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메이크업으로 포토월에 나선 임지연. 과감함으로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레드카펫과 혼연일치 된 듯한 붉은 드레스가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에 비해 다소 빈약한 주얼리도 아쉬움에 한 몫을 더한다.



내 기준 베스트 임지연 그담 정은채였어서 노공감이긴함
워스트부터는 텍스트 안가져옴
개인적으론 임지연 평 정반대로 화려한 헤메코에 쥬얼리까지 볼드했으면 과했을듯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7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