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원노조동지회 “대법원장, 정치적 중립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야”
22,176 12
2025.05.07 19:13
22,176 12
bsCeRG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동지회는 7일 “최근 특정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 예외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의 정치적 중립과 형평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정 정치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의미한다.


‘전국법원공무원노조동지회’는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의 간부로 활동한 후 임기를 종료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법원노조동지회는 이날 “사법부의 공정성과 독립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지회는 “이러한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사법부가 스스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동지회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공판은 일반적인 형사절차를 뛰어넘는 빈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물론 사건의 특수성과 공익성에 따라 재판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은 인정되나, 그 과정이 국민들로부터 ‘선택적 신속 재판’으로 인식된다면, 사법부 전체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신뢰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지회는 “사법의 독립은 민주주의의 기초이며, 재판의 공정성은 국민 모두가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며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적 특혜나 불이익은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재판은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지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사법부 최고 책임자들이 지금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재판의 형평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견지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동지회는 “아울러 모든 국민이 사법절차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 전반의 투명한 설명과 제도적 점검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국법원노조동지회는 “사법부는 특정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원칙이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사법부가 국민 앞에 더욱 당당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http://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2 05.04 52,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4,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7,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809 유머 @@ 대전 사는 친구와의 셋로그 20:58 15
3059808 이슈 삼전닉스 '억' 소리 성과급…"정당한 보상" vs "과하다" 8 20:56 156
3059807 이슈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발포하는 이스라엘군인 2 20:55 150
3059806 이슈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무대 미리보기 3 20:54 394
3059805 유머 헬스장에 나타난 암살범 7 20:52 491
3059804 이슈 [단독] "살해 이틀 전 스토킹 신고‥흉기 2개 들고 다녔다" 25 20:50 1,408
3059803 유머 왜 전 애인과 다시 만나면 안 되는지 나이 많은 이웃에게 물어본 사람 3 20:50 842
3059802 이슈 망한 주식 대회 하실 분.twt 22 20:49 1,342
3059801 유머 회사 내 주식자랑질을 처단하는 방법 8 20:48 1,426
3059800 유머 자꾸 깨무는 아깽이 교육 1 20:48 483
3059799 유머 전권 모으고 싶은 만화를 1권만 산 다음, 한달후 공짜로 전권 모으는 법 7 20:46 1,438
3059798 유머 죽순을 무슨 트로피마냥 소중하게 꼬옥 안고있는 푸바오 ㅋㅋㅋ 2 20:46 512
3059797 이슈 두 존재가 서로에게 세상을 의미할 때 1 20:45 560
3059796 이슈 함몰찌찌에 피지가 낀 게 한 개 더 발견되어 '함찌+찌'가 되어버린 고양이 3 20:44 1,345
3059795 정보 솔로 활동하면서 적성 찾은 남돌 3 20:43 711
3059794 기사/뉴스 전투기 동원해 레바논 수도 공습…이스라엘, 휴전 '찬물' 2 20:43 155
3059793 유머 박재범 vs 박쥐범.. ㅋㅋㅋㅋㅋㅋ 2 20:42 374
3059792 이슈 발매 후 3주 동안 상승한 코르티스 REDRED 일간 추이 12 20:42 588
3059791 유머 진짜 개너무한 이세계 용사 만화..jpg 27 20:42 1,416
3059790 유머 사랑해서 나눠줬다가 3초만에 후회한 강아지 7 20:41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