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법원장 사퇴" 민주당 공세에... 법원행정처장 "동의할 수 없다"
15,098 54
2025.05.07 18:38
15,098 5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50718050005277?did=NA

 

정청래 "사법쿠데타 조희대 원장 사퇴해야"
천대엽 "판결로 용퇴 요구, 사법부 독립 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섰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대법원장의 사퇴가 사법부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법원 내부게시판 코트넷에 올라온 현직 판사의 글을 인용, "조 대법원장은 대선판에 뛰어들었고 '사법쿠데타'를 일으켰다"며 "자진사퇴를 하느냐, 아니면 현직 판사들에 의해서 끌려 내려오느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사법부 독립을 위해서, 정치적 독립을 위해서 사법내란의 장본인으로서 사퇴해야 된다고 건의하실 생각이 없냐"고 질의했다.

천 처장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이든, 대법관이든 일선 법관이든, 모든 법관들은 판결에 대해선 그 판결 자체에 대한 비판, 비평 그리고 역사적 책임을 지는 것으로 돼야지, 그 판결 하나하나의 유불리에 따라서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결을 가지고 용퇴라든지 그 같은 요구가 이뤄져선 사법부 독립에 심대한 침해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적인 여러 가지 추궁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이를 곧바로 신변 문제와 직결시키는 것은 재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천 처장은 '정치는 법 위에 있지 않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 말을 인용하며 "재판과 판결의 대상은 그것이 선거이든 아니든 동등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사위는 조 대법원장 등에 대한 진상규명 청문회를 이달 14일 진행하기로 하고 민주당 주도로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 계획 채택 등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3 05.04 51,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07 이슈 생후 5일된 아기 비버의 털 손질 15:38 38
3059506 정보 네이버페이 1원 갑자기 난입 15:38 53
3059505 기사/뉴스 [코스피] 1.43% 오른 7490.04 사상 최고치 마감 2 15:37 100
3059504 이슈 우유 마시는 아기 카피바라 15:36 169
3059503 이슈 코알라 새끼의 엉덩이는 하얗고 푹신푹신 6 15:34 621
3059502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과 케미, 끝내줬다⋯손에 꼽을 정도" 15:32 262
3059501 기사/뉴스 유재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MC 발탁 5 15:32 768
3059500 기사/뉴스 "중일 갈등? 포켓몬은 못 참아"…中 젊은층 '일본 애니 사랑' 5 15:30 225
3059499 유머 스코틀랜드 사람이 의외로 하기 힘들어하는 챌린지 4 15:29 441
3059498 이슈 먹산분들한테 질문있습니다!!!! 13 15:29 914
3059497 기사/뉴스 [속보]노동부 장관 “삼성전자 성과, 정부 지원·협력업체 있었기에 가능”…노조 성과급 빗대 ‘쓴소리’ 12 15:29 701
3059496 유머 당근)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10 15:29 816
3059495 유머 "이게 민폐 논란?" 카공족의 8시간 메뉴.jpg 45 15:27 3,145
3059494 유머 습기찬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걸 알아낸 고앵이 4 15:26 739
3059493 기사/뉴스 ‘한국인 발견’ 한타바이러스 강타... 대서양 크루즈 ‘죽음의 표류’ 9 15:25 1,137
3059492 이슈 6년동안 노란색 ‘파렛트’를 업체 18곳 6년간 담합…과징금 117억 6 15:24 505
3059491 이슈 [KBO] 역대 40세 이상 국내 야수 wRC+ TOP 3 12 15:24 627
3059490 이슈 고양이 병원 가기 전 가장 마음이 아플 때 11 15:23 1,085
3059489 유머 남친 정말 나한테 지대로 뻑감 ㅋㅋㅋㅋㅋ 47 15:22 3,705
3059488 이슈 대한항공 승무원 최종합격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광고모델이었던 여배우 16 15:22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