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천인=조희대·윤석열"…'이재명 파기환송'에 민주당 입당 증가
16,987 11
2025.05.07 16:28
16,987 11

대법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이후 민주당 입당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추천인을 '조희대 대법원장' 또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기재한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보수 성지 경북에서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이후 민주당 입당 신청 건수가 평소보다 10배 급증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접수된 입당 원서가 하루 수백 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
 
경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이 온라인을 통해 입당하고 있지만, 당사로 직접 방문해 입당하는 분들도 크게 늘고 있다"며 "입당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추천자를 대법원장인 '조희대'로 기재하는 등 대부분이 대선에 개입하려는 대법원의 정치재판에 분노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7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기록을 4일 만에 검토했다는 말도 안 되는 판결을 어느 국민이 받아들이겠나"고 말하고 "사법부가 정의와 공정을 바라는 국민을 분노케 했고, 보수적인 경북에서조차 민주당 당원 가입이라는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당에서도 1일부터 6일까지 입당자가 모두 1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추천인을 '조희대'로 한 경우는 모두 52명으로 약 40%에 달한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4월 1~6일) 17명보다 10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5월 들어 일별 입당자는 △1일 10명 △2일 24명 △3일 43명 △4일 33명 △5일 48명 △6일 33명 등으로 파기환송 다음날부터 급격히 늘었다.

 

제주도당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당자 중 상당수가 추천인을 '조희대'로 기재한 것은 대선에 개입하려는 대법원의 정치재판에 분노한 입당이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입당이 늘어난 것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결연한 의지이자, 정치재판에 대한 분노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정의와 공정을 저버린 사법부에 보내는 강력한 항의"라고 설명했다.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은 "최근 당원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사법부의 선거 개입을 막아야겠다는 도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도지사를 지냈던 경기도에서도 1일 이후 5일 만에 신규 입당자가 5114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도 신규 입당자 다수가 추천인란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관'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희대 5·1 사법 쿠데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것은 100만 서명 운동과 입당 러시로 사법 정의를 지켜낸 국민의 성과"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역시 대법원 판결 이후 입당자가 평소 같은 기간의 10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의 결연한 의지이자, 정치재판에 대한 분노의 직접적인 표현"이라며 "특히, 입당 과정에서 추천인으로 '조희대'를 기재하신 분이 25%를 차지했다. 풍자와 비꼼을 넘어선 울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와 공정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저버린 사법부에 보내는 강력한 항의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은 행동으로 답한다"며 "깨어있는 국민이 포기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21251?sid=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8 05.04 46,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7,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2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44 기사/뉴스 태양, 9년 만 앨범에 ‘절친’ 지드래곤 나섰다…직접 SNS에 공유 22:14 17
3059343 기사/뉴스 '유퀴즈' 효연 "20년째 소녀시대 숙소생활…월세 NO" 22:14 206
3059342 이슈 하루에 도축되는 동물의 수 ㄷㄷ 2 22:14 136
3059341 이슈 맘찍 1.3만 찍힌 갸루컨셉 일본인 멤버 3 22:12 433
3059340 이슈 일년만에 섹시팥떡 사러 옴 22:12 245
3059339 이슈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압박을 들어주면 안되는 이유 6 22:11 264
3059338 기사/뉴스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15년 투병, 거의 시력 잃어” 소녀시대 기부에 감동(유퀴즈) 1 22:11 497
3059337 유머 언니들 둥가둥가받고 뿌애애앵 입벌리고 우는 서인영 9 22:10 839
3059336 이슈 예쁜 강아 선발대회 갈래? 2 22:10 250
3059335 이슈 출판사의 적은 유튜브가 아니라 긴 노동시간이다 4 22:09 792
3059334 이슈 이번 설 연휴에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기부했다는 다니엘 3 22:09 608
3059333 기사/뉴스 경적 울렸더니 '퍽'…택시기사 폭행한 자전거 운전자 1 22:09 174
3059332 이슈 머그에다가 카페뚜껑껴놓는거 고능하다 1 22:08 744
3059331 이슈 Q.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첫 문장은? 2 22:08 283
3059330 유머 퀄리티가 ㅈㄴ 미쳐버린ppp 비엘웹툰.. (원덬이 놀라자빠져서 글쓰러옴) 8 22:07 977
3059329 기사/뉴스 쿠팡, 1분기 영업손실 3500억 '적자전환'…고객 70만명 감소 3 22:07 213
3059328 이슈 싸이월드+인소 감성 제대로 말아준 5세대 아이돌 공계 1 22:06 314
3059327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부케가르니) 4 22:06 358
3059326 유머 무당: 사람 모양의 인형을 집에 너무 많이 두면 안돼요 / 오타쿠: 11 22:06 1,013
3059325 이슈 가족톡방 있는 가족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 알았을때 신선한 충격이었음 37 22:06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