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곡성에 ‘소아과 전문의 상주’ 기적…고향사랑기부제의 힘
16,078 11
2025.05.06 23:41
16,078 11
소아과가 없던 곡성에 소아과 상주 진료라는 ‘기적’을 만든 것은 고향 사랑 지정기부 모금제 덕분이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목표 모금액 8000만원을 채웠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진 ‘소아과 시즌2’ 모금에선 목표액 2억5000만원을 훌쩍 넘는 3억원을 모금했다. 곡성 소아과 선물 사업엔 기부자 2767명과 에스엔에스 응원 댓글 670명, 곡성사랑응원단 참여 7389명, 곡성군 소아과 이용자 2400명 등 1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정작 곡성 보건소에 상주하며 소아과 진료를 할 의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가 부족한 실정이어서다. 곡성군은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일반 의사를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뒤, 조상래 군수가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 삼고초려했다. 국경없는 의사회 회원으로 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했던 최용준 소아과 전문의가 이 사업 취지에 공감해 ‘곡성행’을 택했다.


신정화 곡성군 행정과장은 “소아과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1960년 이후 곡성엔 소아과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소아과 전문의 상주진료와 출장진료로 젊은 부모들이 소아과가 없어 광주나 남원, 순천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93851.html#cb



멋진 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93 01.27 52,3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1,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4,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653 이슈 [LOL] LCK컵 슈퍼위크 농심 3 : 2 KT 21:25 29
2977652 유머 [냉부] 지난주 당면대전 김풍의 근거있던 자신감의 출처 21:25 224
2977651 기사/뉴스 작년 체불 노동자수 3년만에 감소…청산율 90%로 역대 최고 1 21:25 77
2977650 유머 두쫀쿠 처음 먹어본 로제 반응.jpg 6 21:25 471
2977649 유머 모든 게 꼴보기 싫다는 한동훈 토크콘서트 포스터 18 21:23 648
2977648 기사/뉴스 [단독] 수십억 고급 아파트 압류…‘김태희 친언니’ 부동산에 무슨 일? 1 21:23 417
2977647 이슈 딸 이름을 '루미' 라고 지어도 될까요...jpg 21 21:23 1,072
2977646 이슈 해병대 전역한지 4시간만에 라스 출연한 엠씨그리 9 21:22 664
2977645 이슈 깜찍하게 춤추는 도경수 3 21:22 175
2977644 정치 이재명 대통령: <임금체불 최소화는 노동자출신 노동부장관이 열일한 덕분.. 김영훈 장관님과 고용노동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 21:22 167
2977643 이슈 브레멘 음악대에서 마음 맞는 애들끼리 퇴근 중 21:22 140
2977642 이슈 인생은 정말 걱정보단 생각보다 잘 풀리고, 기대보단 생각보다 덜 풀리는듯 1 21:21 264
2977641 이슈 2023 청룡 박보영 모르는 사람 없겠지.....jpg 5 21:20 719
2977640 유머 초창기 대비 가장 맛탱이 간 아이스크림.jpg 3 21:20 767
2977639 이슈 9년 저장 한 박지훈이 안 저장 하고 싶은 것 5 21:20 496
2977638 이슈 중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에 조용한 이유 8 21:19 677
2977637 이슈 올리브영과 콜라보한다는 망그러진 곰 인형 5종 8 21:19 672
2977636 이슈 성범죄자 전자발찌 반대하는 사람.jpg 13 21:19 1,062
2977635 기사/뉴스 [속보] 金총리, 색동원 성적학대사건 '범부처 TF' 구성 긴급지시 4 21:19 485
2977634 이슈 이동진 평론가한테 문자왔다는 장항준 감독 17 21:18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