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ㄴㄴ 친한 친구 아들 ㅇㅇ
고민은 자기의 이런 생각이 오지랖인가? 라는 거

(31살에 미국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친구 아들에게도 그런 기회를 주고 싶어서...라고 함)
영상은 밑에 첨부할건데 캡쳐본에서 사연자 얼굴은 일단 가림


이수근이 “남의 아들을 데려간다고? 무슨 얘기지?” 이러니까

“저한테는 조카죠. 남이 아니죠.” 이러심.
사연인즉, 이 분이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친구 아들하고 놀면서 많이 치유받았다고 함

그래서 같이 가고 싶다고
(사연자분은 현재도 미혼이심)
얘기 다 듣고 서장훈이 말함





사연자가 “반반이긴해요” 라고 하니까
“반반이 중요한 게 아니고”하고 자름


그리고 그 생각 자체가 심각하게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함




말하면서 계속 황당해함


엄마 친구가 갑자기 너한테 캐나다 가자고 하면 어떨 것 같아
그랬더니 사연자가 그런 적 있었다고 함



(친척이잖아요 적어도 거긴...)
아무튼 사연자는 그때 너무 어려서 뭘 몰라서 안갔다고 함
그러면서


사연자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갈걸하고 후회했다고






화남..



본인 상황을 왜 적용시키냐고 화냈는데

사연자 대답이 이래서

또 화남...

이수근이 자신있으면 하는건데.. 이러니까

꾸짖을 갈! 날림
자신있는게 문제가 아니라며..


왜 제3자가 아이 인생을 선택하려고 하냐고 말하는데






여기서 제일 화난듯

화났다가

더 화나서 노어이 웃음 지음

“아무 생각없이”는 뭐야?

?



그니까 친구 아들한테 왜 그러는거냐며



답답한 서장훈..
사연자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계속 말하고 있음..







이수근도 이건 심한 오지랖같다고 말함
그러면서 서장훈이 화난 것 같으니까 분위기 풀려고 걍 아이 보고 싶으면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자기 아들이나 만나면 용돈 주라고 농담함
서장훈이 마지막으로 조언해주는데





항상 네 생각이 다 맞는 건 아니야..
ㄹㅇ 어리둥절 사연이었는데, 서장훈 마음이 나랑 똑같아서 좀 나아짐.... 대본이었으면 하는 사연..
사연자분은 캐나다 가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고... 친구 아들 데려간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출처:
https://youtu.be/gi3DzEMhb3I?si=8pYO6t_Z0LZfSuTI
* 당황스러운 사연일수 있지만 댓글에 심한 욕은 자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