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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정농단’ 최순실, 1달 석방 후 재수감…“극심한 허리디스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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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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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올해 3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가 다시 수감됐다. 극심한 허리디스크로 인한 수술을 받기 위해 일시적 석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가 허리 디스크가 극심해져서 형집행정지로 나오신 지 한 달 조금 넘었다”며 “분명 어깨 수술도 필요하다고 수술 날짜까지 잡아놨는데 들어가래요. 연장해줄 수 없대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집행정지도 저희 엄마 나이 70인데 수십 번 넣은 끝에 겨우 허가해줬다”며 “저한테 남은 건 또 4000만원짜리 병원비 내역이랑 우는 가족들뿐”이라며 병원 영수증 사진을 첨부했다.

정씨가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1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병원비는 4060만6290원으로 이 중 2460만원이 1인실 입원료다. 병원 측의 요청으로 1인실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정씨의 설명이다.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씨가 수술을 이유로 석방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최씨는 지난 2022년 12월 청주지검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한 차례 풀려난 바 있다. 당시 사유는 척추 수술이었다. 임시 석방된 최씨는 2023년 1월과 3월, 4월 세 차례 연장해 약 130일간 병원에서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았다. 최씨 측은 네 번째 연장을 요청했으나 청주지검에서 이를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7424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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