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종원, 논란에 결국 대국민 사과 "방송활동 중단…기업인으로서 새출발"[SC이슈]
74,769 341
2025.05.06 08:37
74,769 341
안녕하십니까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입니다.

올해 들어 집중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으로 그리고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 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습니다.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습니다.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지금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입니다.

가맹점주님들은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입니다.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한 직후 현장을 찾아가 점주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습니다.

점주님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로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추가로 시행하겠습니다.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하고 그를 통해 주주님들께 좋은 성과를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해, 끝까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점주님들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저의 잘못입니다.

비판하시는 분들의 뜻도 엄중하게 헤아리고 있습니다.

좋은 방송 콘텐츠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저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저의 책임이고 불찰입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겸손했어야 했습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습니다.

회사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

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 관련 사항도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

저에 대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처음 저만의 작은 가게 문을 열던 그날의 벅찬 설렘, 그리고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느꼈던 그 무거운 책임감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초심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가맹점주님들과 주주님들 그리고 고객님들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7358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9 이슈 일본에 통기타 열풍을 불러온 노래 01:01 30
2957328 이슈 사이보그 컨셉 무대 제대로 살렸던 츄 표정 연기 2 00:57 254
2957327 유머 한국인이 들으면 오해하는 일본어 00:55 330
2957326 이슈 정지선 셰프 주방에서의 3대 금기 16 00:55 1,079
2957325 이슈 🌟 7 YEARS WITH ONEUS 🌟 원어스 7주년 생일 축하해 00:55 12
2957324 이슈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게? / 조카: 나! 2 00:53 522
2957323 이슈 [주술회전] 드디어 tv애니에 나온 젠인 나오야.gif 3 00:53 206
2957322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 최근 10 00:52 970
2957321 이슈 자기가 버렸던 아들 장기로 자기 아들을 살리고 싶은 오들희 1 00:52 334
2957320 유머 흑백 ㅅㅍ?) 의외로 원조가 따로 있는 말이었던 것 7 00:50 1,222
2957319 이슈 5일만에 직각어깨 만들어주는 걸그룹 어깨 운동 루틴 (📝 메모 필수) 1 00:50 341
2957318 이슈 핫게 갔던 우주소녀 설아가 입양한 유기견 만복이 인스타 개설.🐶 12 00:49 687
2957317 이슈 다음 중 공든 탑을 고르시오 5 00:48 278
2957316 이슈 라이브 진짜 잘하는 캣츠아이 그래미뮤지엄 무대 2 00:48 456
2957315 이슈 반갈죽 당했었던 무딱싫 토끼 인형의 근황.. 7 00:45 1,335
2957314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엔딩요정 거부사건 ㅋㅋㅋㅋㅋ 1 00:45 500
2957313 이슈 명탐정 코난 30주년 감사메세지 00:44 208
2957312 정치 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취 7 00:42 719
2957311 이슈 권상우 천국의 계단 OST 깔리고 달리면서 재석이 형! 부르는데 왜 이광수 생각남ㅠㅠ 7 00:41 454
2957310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 4 00:41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