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학규 만난 한덕수 "저녁이 있는 삶, 국민에게 필요한 말"
15,963 9
2025.05.05 19:38
15,963 9

"'저녁이 있는 삶', 요즘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말입니다."(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정치인 한덕수가 아니라 경제가 한덕수의 면모를 보여주세요."(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나 만찬을 나누며 개헌의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나눴다.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정대철 헌정회장을 만난 데 이어 또다시 원외 인사를 예방한 것이다. 한 후보가 6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의 오찬 회동을 예고한 가운데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북한 음식 전문 식당에서 손 전 대표와 만났다. 손 전 대표가 오후 5시37분께 식당에 먼저 입장했고, 한 후보는 약속 시간인 오후 6시에 맞춰 도착했다. 악수한 뒤 기념촬영한 두 사람은 이후 평양 불고기와 냉면을 먹으면서 90분가량 대담했다. 만찬에 동석한 이정현 캠프 대변인은 "막걸리 두 병을 곁들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오고 갔다"고 전했다.


먼저 한 후보가 "정치 대선배인 손 전 대표께 좋은 말씀을 청하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제가 비록 정치 초년병이지만 정부에 50여년 있으면서 어떻게 해야 나라가 잘되는지 오래 지켜봐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녁이 있는 삶'이란 손 전 대표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며 "요즘 우리 국민들한테 피부에 와닿을 말"이라고 덧붙였다. 손 전 대표가 대권에 도전할 당시 내건 슬로건을 인용한 것이다.

손 전 대표는 "며칠 전에 한 후보의 출마 선언을 생중계로 보며 매우 기뻤다. 우리나라의 희망을 봤다"고 화답했다. 한 후보의 출마에 두곤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극복, 국민 통합에 이르는 세 가지 메시지가 분명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한 후보는 공책을 펴고 메모를 적기도 했다.

대권 도전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걱정어린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서 단일화를 잘해서 순탄하게 가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관료 생활 50년을 뒤로하고 정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도 곱지만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한 후보는 "반드시 단일화를 해내기 위해 당에 모든 관련 사안을 위임했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7754?sid=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3 02.03 48,3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699 기사/뉴스 WBC 대표팀 주장에 이정후 선임‥"가장 앞서 있는 선수" 11:59 6
2983698 기사/뉴스 이정후, 형들 대신 WBC 한국팀 '주장'…해외파 7명 발탁 영향 1 11:58 55
298369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5100선 회복…1%대로 하락폭 줄여 2 11:58 111
2983696 유머 내가 생각한 2026년 : 차가 날아다님 실제 2026년 : 새천년 고양이 건강체조 11:58 114
2983695 이슈 현재 빌보드 HOT100 1위 유력하다는 노래...jpg 1 11:57 413
2983694 이슈 누너예 이전 샤이니의 데뷔곡이 될뻔했다가 폐기된 곡.shinee 11:56 397
2983693 기사/뉴스 [단독] 동료 살해 뒤 시신 훼손까지‥40대 인도인 구속 송치 11:56 278
2983692 기사/뉴스 이탈리아 올림픽에서 울려퍼지는 K-팝들의 저작권료 정산은 어떻게 될까? 11:55 398
2983691 유머 치즈케이크 시켰는데 대실망한 유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11:55 1,048
2983690 유머 온갖군데에 리뷰를 다는 사람들 1 11:55 278
2983689 이슈 일본이 조선 의빈성씨와 아들 문효세자에게 한 짓 3 11:53 559
2983688 기사/뉴스 [단독]트럼프 행정부,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 6 11:53 811
2983687 이슈 언니의 결혼식 축가를 망친 동생 17 11:51 1,999
2983686 유머 스키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것 1 11:47 485
2983685 기사/뉴스 판타지오, "무관하다"더니…차은우 장어집 상표권 출원, 왜? 5 11:47 765
2983684 팁/유용/추천 안녕하세요.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같은 반 남자애가 신경 쓰입니다. 이 감정은 뭘까요?.jpg 3 11:47 1,114
2983683 이슈 (G) 뗀거 후회중이라는 아이들 멤버 3 11:44 2,169
2983682 이슈 카더가든 2년간의 변화 및 폰세.jpg 9 11:43 1,719
2983681 정치 정청래, ‘대외비’ 합당 문건 보도에 “누구도 보고받지 못한 내용…철저 조사해야” 41 11:41 626
2983680 유머 천마강림! 만마앙복! 신교불패! 마도천하! 11:41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