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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문수 측 "한덕수, 천원짜리 당비 한번 안 낸 분... 본선에 이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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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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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5/2025/05/05/VINANG3UGNC37DN4PXAEWZAAI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김재원 비서실장은 5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본선에서 투표 용지에는 김문수 후보 외에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한 후보를 향해 “우리 당에 1000원짜리 당비 하나 내시지 않은 분”이라고 언급했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이날 SBS와 KBS 라디오 등에 출연해 “마지막 투표용지에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가 적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단일화 협상이라는 것 자체가 김 후보의 자기희생적 결단에 의해서 이뤄질 수가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 협상을 통해서도 김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그 단일화 협상이라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고 했다. 이어 “만에 하나 김 후보가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 사퇴를 직접 결정해야 되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단일화 과정에 여러 가지 자신의 뜻과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일화 작업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비서실장은 “(단일화의) 시기나 방식 등 과정에는 김 후보가 주도해야 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자기희생적 결단에 의해 단일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김 후보가 단일화를 주도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부터 국민의힘 차원의 단일화 추진 기구가 가동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단일화 시한과 관련해선 “아직 시한을 정할 만큼 협상에 나서지 못했고, 심지어 기구까지 구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상황을 봐서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했다.

김 비서실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나 한덕수 후보를 돕기로 했냐는 질문에 “(한 전 대표가) 그런 말씀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의 당대표를 지냈고 이번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분”이라며 “한덕수 후보는 우리 당에 1000원짜리 당비 하나 내지 않은 분”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인 김 후보가 아닌 무소속의 한 후보를 지원할 리가 있겠냐는 취지다.

또 김 비서실장은 한 후보의 본선 경쟁력과 관련해 “한 후보가 대선 주자로 등장한 이후에는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는커녕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지지율만 기록해왔다’며 “한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대한 상당한 의문 내지 의구심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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