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인 몰리는 태국, '이 병'으로 발칵…수백명 노출
9,787 26
2025.05.04 22:41
9,787 26
지난 2일 로이터통신과 태국 현지 매체 네이션 등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Mukdahan Province)에서 탄저병 감염 사례가 확인돼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숨졌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마지막으로 보고된 것은 2017년, 사망자는 1994년 이후 처음이다.


현지 보건 당국은 사망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2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감염 의심자 3명을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익히지 않았거나 덜 익힌 쇠고기를 섭취한 주민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파악돼 당국은 국경 지역 감시를 강화하고 감염원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탄저병은 소·염소·양 등 반추 동물에서 발생하는 탄저균(Bacillus anthracis)에 의해 유발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오염된 고기나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에는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검은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 시 치명률이 5~20%에 이른다.

특히 해당 지역은 라오스 접경지대로, 라오스에서는 지난해에만 탄저병 감염 사례 129건이 보고되고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국경 간 가축 이동과 비위생적인 고기 섭취 문화가 탄저병 확산의 요인으로 지적된다.

태국은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관광지다.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태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186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4위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방역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전염병 발병 리스크가 항상 존재한다”며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 섭취를 피하고, 위생 상태가 불확실한 시장이나 노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질병관리청도 해외여행 전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귀국 후 1~2주 내 발열,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https://naver.me/Grm8OeSm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5 00:05 12,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78 이슈 IMOS 전소미 - 진화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21:00 10
2957077 이슈 모태솔로 지수와 동거하게된 모태솔로 여명.jpg 5 20:57 1,028
2957076 이슈 멤버 형 졸업식이라고 스스로 화환이 되길 자처한 막내들.....ㅋㅋㅋㅋ 1 20:57 469
2957075 정치 10년간 5번 바꾼 '당 이름'…"국민의짐 어떠냐" 비꼰 여당 8 20:53 282
2957074 유머 그냥 아이돌 자컨인데 사회고발 영상 아니냐는 반응 (유머) 3 20:52 1,264
2957073 유머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친구=임짱 4 20:52 1,086
2957072 이슈 전설의 신용등급.jpg 9 20:50 1,836
2957071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동원 ‘노동부 모니터링’ 4 20:50 389
2957070 이슈 📀드디어 콘서트 포스터 나온 태용🌹 2 20:48 616
2957069 이슈 [1993년 공익광고협의회] 바른 가정교육이 건강한 사회인을 - 과보호는 자녀를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1 20:48 261
2957068 기사/뉴스 쿠팡, 6년 전에도 ‘블랙리스트’ 의혹…법적 정당성까지 연구했다 20:47 99
2957067 유머 130년동안이나 작용 기전 모르고 써온 진통제 타이레놀 최신 근황 29 20:47 2,922
2957066 이슈 한 유튜버가 생각하는 임짱 임성근 셰프 반응이 좋은 이유 (스압) 16 20:46 2,044
2957065 기사/뉴스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출석 통보…'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 20:45 97
2957064 유머 삼저씨 조정석 1 20:44 387
2957063 이슈 교보문고에서 분석한 2025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1위. 세대별로 겹치는 도서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단 상징적이고 31 20:43 2,501
2957062 이슈 계단 높이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12 20:43 1,519
2957061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에이핑크)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2 20:42 163
2957060 기사/뉴스 [단독]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쿠팡 물류창고…'대놓고 불법' 11 20:42 2,166
2957059 이슈 모두가 인정할... 최강록 현재 인기의 1등 공신.jpg 4 20:4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