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동급생의 뺨을 때리는 학교 폭력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인천 연수경찰서에 “학교 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스타그램에는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 공유수 1000 달성시 가해자 신상 공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전날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가해 여중생 A양이 손으로 동급생인 B양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B양은 “미안해. 그만해줘”라며 울면서 애원하지만 A양은 멈추지 않고 뺨을 때렸다.
A양이 B양을 폭행하는 동안 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폭행을 말리지 않고 웃거나 영상을 촬영했다.
(중략)
경찰은 SNS 영상과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38638?sid=102
(‼️학폭 원본 영상 주의‼️)
원문 https://x.com/zzzzzzzikkkkk/status/1918523982896046093
(민감 영상이라 클릭해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