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성우 겸 아티스트 오오니시 아구리.
대표작은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우에하라 아유무.
최근 나니가스키~? 영상에서 아유무=스트로베리로 유명해진 그녀임
그 아구리의 팬들이 아구퐁을 보면서 신경쓰던 부분이 하나 있으니


바로 체형. 영상, 사진 뭘로 봐도 확실히 얇은 체형을 가지고 있음.
공식 프로필로 체중을 공개한 적은 없지만
본인이 직접 헌혈 못 한다고 밝혀서 40kg (일본 헌혈 최저체중) 이하로 추정
키가 160cm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심각한 저체중이였음

연예인이라 몸관리 하는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식생활이 영 아니였는데
원래 체질에다 밥도 적게 먹는 편이고 고기는 또 안 좋아해서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었다
거기다 성우 데뷔초에는 돈이 없어서 맨밥만 먹기도 하는등 고생도 많이함
근데 직업은 활동많은 아이돌물 성우다보니
보통 마른 체형을 선호할 팬들마저 몸괜찮나 걱정할 지경
본인도 20대 중반에 들어서자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꼈다고.

결국 21년에 팬들 앞에서 올해부터 살찌우겠다 선언하고
근육을 늘리기 위해 헬스도 병행하는등 노력하기 시작


원래부터 좋아하던 면류 섭취를 늘리고, 별로 안 좋아하던 고기도 맛을 들여서 자주 먹게됨


더불어 니지동 동료들이 죄다 만날때마다 맛집가서 폭식하고
그대로 집가서 2차로 술파티 하는 타입인 것도 살찌는데 도움이 되었다나

암튼 그렇게 밀가루와 육류를 섭취해가며 열심히 살을 찌운 결과


최근 헌혈 가능한 체중까지 올라왔다고 팬미팅에서 발표함
1년에 1kg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