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북한 역사학계는 일단 '왕'은 웬만하면 다 부정적으로 본다고 함
왜냐면 인민을 착취하는 봉건계급의 정점이자 상징이라...ㅎㅎ..
세종대왕도 예외는 아니라 한글을 만든 업적조차도
리조 봉건 지배계급 무리배들이 인민들을 더 수월하게 착취하기 위한 수단.... 이런 느낌으로
아무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들 많지만
북한 역사학계에서 대표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들은
김유신 장군

사실 김유신 장군 자체보다도
일단 신라라는 나라 자체에 대해 매우 부정적임
외세를 끌어들여서 만주와 요동을 잃게만들고
한민족의 활동반경을 한반도로 후퇴시킨 주범으로 생각함







북한은 '고구려-발해-고려-북한'을 정통 계보로 본다고 함
(아무래도 북방 중심인 나라들을 정통으로 치는 분위기)
특히 김유신 장군에 대해서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장본인 <- 이기때문에 더 부정적
그리고 삼국 싸움에 외세(당) 끌어들인 김춘추는
거의 이완용급 민족의 역적이자 배신자 취급
(하지만 신라가 나당전쟁에서 이겼기에... 한반도를 지킬 수 있었던걸...😔)
이성계

북한은 조선을 '리조 조선'이라고 부름.
일단 단어 자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워딩..
이성계의 위화군회군도 '음흉한 정권 탈취에 대한 개인의 사욕'에서 비롯된
'민족배반행위'라고 비판한다고 ..
사실 조선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양반 봉건 무리배들이 인민을 가혹하게 착취하고
'명나라에 사대하는 비굴한' 행동으로 한민족의 자긍심을 버렸다고 해서...




이순신도 그래서 남한에 비해서 좀 온도차가 있긴했는데
(물론 이순신을 당연히 언급하긴 하는데
임진왜란하면 이순신부터 떠올리는 우리와 달리
저쪽은 김응서라는 장군을 더 비중있게 가르치는 분위기)
다만 일본놈들을 물리치고 민족을 지켜냈다는 점은
저쪽에서도 매우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
의외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이 있는데

북한 역사학계는 외세에 기대지 않는 '자주성'을 가장 높은 가치로 취급하기 때문에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냈다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은 거의 김일성 일가 위주로 배우고
김일성 집안이 독립운동을 주도했다고 배운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