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천 떠나는 경마장 잡아라”… 경주마처럼 뛰는 지자체들
1,014 7
2026.02.27 11:05
1,014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21330?sid=100

 

파주·포천 유휴지 개발 검토 나서
안산·동두천 등 경기 6곳 러브콜
마사회, 투기 우려에 후보지 함구
100만㎡ 부지·교통 등 입지가 관건



정부가 경기 과천 서울경마공원 부지에 대규모 주택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경마장 이전지를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경마장을 경기도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요 지자체들이 잇따라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26일 현재 유치 의향을 공식화했거나 내부 검토에 착수한 곳은 최소 6곳이다. 파주시가 가장 빨랐다.

시는 이달 초부터 광탄면에 있는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게리오웬 일대를 후보지로 유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넓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경마장과 복합 레저·관광 시설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부서를 출범시키고 후보지 검토와 유치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군(軍) 관련 유휴지와 개발 가능 부지를 중심으로 타당성을 분석 중이다.

안산시도 20일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개발 가능성을 따져보며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는 25일 미군 반환 공여지 짐볼스 훈련장을 후보지로 제시하며 공식 유치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고양시도 유치 의향을 공식화하며 광역 교통망과 한류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 문화·레저 모델을 제안했다. 화성시는 다음달 3일 한국마사회가 말 조련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화홍지구 내 경마장 유치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경마장이 이전하면 재정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될 과천시는 울상이다. 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연간 500억원 안팎의 지방세와 60억~70억원 규모 레저세 일부를 배분받아 왔다. 경마장은 최소 100만㎡ 안팎의 부지와 주로(走路) 조성에 적합한 지형, 교통 접근성, 환경 규제 충족 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연간 수백만명이 찾는 시설인 만큼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소음·교통 혼잡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확보해야 한다.

경마장 이전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했지만 정부와 마사회는 조용하다. 이전 후보지가 노출될 경우 토지 보상을 노린 투기 수요가 몰리고 주민 간 찬반 갈등이나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이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66 00:05 20,6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71,9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5,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1,3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8,9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018 기사/뉴스 가성비 갑 프라이팬 2 21:31 259
3006017 이슈 이강인 KT 갤럭시 S26 광고 21:30 52
3006016 이슈 장례지도사가 귀신을 안믿는 이유 21:30 303
3006015 이슈 "요즘 누가 먹어요" 젠지들의 취향 변화에 따라 락세타고 있다는 시장 21:30 326
3006014 유머 💳작년 오늘 유효기간 종료된 체크카드💳 1 21:30 457
3006013 정치 '조희대' 보좌한 천대엽이‥새 선관위원장? 21:30 43
3006012 이슈 실시간 진짜 돌체앤가바나 느낌 착장 2 21:29 546
3006011 기사/뉴스 [속보] "주요 석유사·거래업체, 호르무즈 해협 통한 원유·연료 선적 중단" 18 21:27 866
3006010 이슈 일본 난리났는데 한국도 난리날 것 같은 시험 답안.jpg 13 21:27 1,663
3006009 이슈 내가 아는 퉁퉁이 중 최고(feat. 놀토 피오) 2 21:27 362
3006008 유머 0원으로 군중 함성 소리 녹음하기 1 21:27 216
3006007 유머 이 다음에 장기자랑 어떻게 함 3 21:27 168
3006006 유머 구매실명제 1 21:26 382
3006005 이슈 아르미니 디자이너 영입해서 패션 브랜드 론칭했던 페라리 신상 6 21:25 635
3006004 유머 [보검매직컬] 애착 지인 앞에서만 나온다는 박보검 찐 웃음소리ㅋㅋㅋㅋ 6 21:24 1,365
3006003 유머 이거 친해지려고 웃은 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21:24 1,990
3006002 이슈 르세라핌 CDJ2026 스파게티+HOT+DIFFERENT (밴드라이브) 21:21 273
3006001 이슈 헐 이거 짱 신기해요 살목지 영화 미술팀이 촬영하다가 애기 귀신을 본 날 숙소에 있는데 갑자기 현관 불이 계속 껐다 켜져서 장난으로 "셋 셀 동안 그만해라"라고 하니깐 바로 꺼짐... 13 21:20 1,376
3006000 정보 네이버페이 4원받아가숑 16 21:18 878
3005999 유머 윤종신의 심정을 알게 된 장항준 8 21:18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