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려고 했어. 그래서 방통위 쪽 윤핵관 의원들 만나고..."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건진법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준 당시 통일교 2인자이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한 말입니다.
JTBC는 이런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했습니다.
6000만 원대 다이아 목걸이, 샤넬 가방, 천수삼농축차까지. 이런 선물을 마련하면서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접근한 목적이 무엇인지,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선물 중 일부가 실제 전달된 정황도 포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에 들어간 겁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9469?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