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법원 '파기환송'에 분노, 이재명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로 '폭발'
58,132 320
2025.05.02 15:45
58,132 320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일시 품절'... 변호사비 돕자는 지지자·시민들 '책 구매' 폭증


CPeoxj


"대법원의 판결에 분노하며 주문합니다. 대법원 똑똑히 보아라! 결국 국민이 한다!" (go******, 교보문고)

"국민을 대신해 내란을 막은 이재명! 이 책을 세 권 샀다. 한 권은 나를 위해, 한 권은 반신반의하는 친구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 한 권은 미래 유권자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al******, 교보문고)

"지금 이 순간, 왜 이재명이어야 하는지 단박에 알게 해주는 책." (editor210, 알라딘)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리도 가슴을 울리는 말이 있을까요. 언론에 휘둘려 오해했습니다.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힘들게 외로이 걸어 오셨던 길, 이젠 함께 하겠습니다." (꼬미꼬미, 알라딘)


"내가 정치에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되다니, 도대체 이재명이 누구이기에 검찰, 대법원까지 그를 막으려 하는가? 또다시 파기환송으로 엄청난 재판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를 도울 수 있을까? 바로 그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p*****e, 예스24)

"이번 판결에 너무 화가 납니다. 사법부가 정치 개입이라니요! 사법부는 결국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 종식에 반대하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용서해선 안됩니다. 정치 관련 책은 이 책 구매가 처음입니다." (m*****a, 예스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년 만에 펴낸 단독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오마이북)가 판매량 급증으로 5월 2일 일시 품절됐다.

최근 이재명 후보의 여러 재판 대응에 필요한 변호사비를 걱정하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구입해 인세로 도움을 주자는 '자발적 캠페인'이 벌어졌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관련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이 있었던 5월 1일 이후에는 가히 '대폭발'이라고 할 만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이 책을 펴낸 '오마이북'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이 책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늘어났다. 이후 '대법원 파기환송' 재판 결과에 충격을 받고 분노한 지지자·시민들이 이 후보의 변호사비를 걱정하면서 책을 구매하는 움직임이 크게 확산됐다.

이런 흐름이 반영되면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4월 30일, 5월 1일과 2일 연속으로 일판매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결국 국민이 합니다> 전자책 구매도 함께 늘었다는 것이다. 5월 2일 교보문고 실시간 판매에서는 전자책이 종이책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급증으로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은 물론 쿠팡 등에서도 5월 1일 오후부터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일시 품절됐다. 이들 서점에서는 구매자들에게 연휴 후인 '5월 8일 발송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보통의 경우, 주문 다음 날 발송하는데 구매 폭증으로 '예약 판매'가 돼버린 것이다.

'오마이북'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판매량 급증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추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5일 출간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5월 2일 현재 7만 부 넘게 판매됐다.

오마이북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는 일시 품절이지만 배송이 평소보다 며칠 늦어질뿐 구매 결제는 여전히 가능하다"면서 "동네서점이나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면 즉시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https://naver.me/xucGxA7V

목록 스크랩 (0)
댓글 3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8 12.05 30,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692 이슈 KBS 단막극 <러브 트랙> 1-4회 대본리딩 2 08:05 349
2929691 이슈 [유퀴즈] 다 그만두고 튀고 싶다...😢 세상을 회피하고 싶은 분들 주목❗ 올바른 방법으로 무기력을 탈출하는 방법💬 1 08:04 634
2929690 이슈 컴포즈커피 x 주토피아 콜라보 굿즈 7 08:02 814
2929689 정보 토스행퀴 12 08:01 484
2929688 기사/뉴스 ‘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별떠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4 08:01 1,092
2929687 기사/뉴스 6억 적금 VIP 고객, 은행원 술자리 불러내 성폭행…집행유예로 풀려났다 9 08:00 1,159
2929686 이슈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시청률추이 2 07:58 1,071
292968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58 133
2929684 기사/뉴스 감정적 고소 남발…명예훼손 사건 80%는 불송치 07:56 171
2929683 이슈 트위터에서 해외팬들 사이에서 예의 없다고 난리난 아이돌 57 07:51 5,589
2929682 유머 도경수 콘서트 카드섹션 사건 15 07:39 2,107
2929681 이슈 청춘의덫)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 진실의 입 미쳤음 120 07:25 15,771
2929680 이슈 대만에서 겁나 핫한 폭싹 속았수다 학씨ㅋㅋㅋㅋ 07:14 4,752
2929679 기사/뉴스 “사위가 40억 요구해, 딸 교사 복직 안한다”...류중일 전 며느리 아버지의 반박 198 07:10 16,830
2929678 이슈 코난에서 작가피셜 얘 하나로 검은조직 없앤다는 캐릭터 23 07:07 4,394
2929677 기사/뉴스 '제2의 이이경' 피한다? 조세호x박나래 '하차요구'에도..방송사, 일단 품는다 38 07:05 3,121
2929676 유머 분장에 진심인 서은광+로이킴+대성 놀토뜸.jpg 12 06:56 2,862
2929675 이슈 2026년 1월 1일부터 중국 틱톡에서 과한 뷰티필터 사용이 금지된다고 함 26 06:52 4,584
2929674 이슈 남잔데 이거 내가 선 넘은 거냐? 47 06:52 5,548
2929673 유머 영어 공손하게 하고 싶은 딘딘 5 06:32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