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유죄 취지' 재판 다시…국힘, 반등 동력 확보
15,564 99
2025.05.01 16:27
15,564 99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71228

 

권성동·김문수 "李 사퇴해야"…한동훈 "무자격 선수 퇴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가운데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브리핑을 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1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하며 이 후보의 대권 가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반면, 최종적인 대선 후보 선출만을 남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대선 국면에서 유권자들을 결집하게 할 반등의 기회가 됐다.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이후 떨어진 중도 보수층의 민심을 다시 결집하며, 민주당을 향해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오후 3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하고, 국정감사에 나와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의 골프 발언과 백현동 발언 등 일부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한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김 처장과의 골프 사진이 조작됐다는 발언과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발언 등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李, 출마는 가능하지만 대권가도 '빨간불'…국힘, '사법리스크' 총공세

 

사건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됨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한번 재판을 받아야 한다.

특히 서울고법의 경우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됨에 따라 유죄를 선고해야 하는 만큼 이번 파기환송심은 추가 양형심리를 거쳐 형량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 판결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대법원의 재상고심까지 거쳐야 하는데 다음달 3일 대선 전까지 판결이 확정될 가능성은 희박함에 따라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은 적다.

다만, 이번 판결로 이 후보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재부각 되면서 대선 후보 자격 논란과 도덕성 문제에 대한 논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식의 심리, 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하며, 이 후보를 향해서는 "후보직을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2인인 김문수·한동훈 후보도 일제히 이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 후보 역시 "고등법원에서의 환송심 절차가 남았다는 핑계로 대선에 그대로 나오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법꾸라지 같은 발상"이라며 "무자격선수가 우격다짐으로 출발선에 계속 서 있겠다고 하면 관중들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전당대회를 열고 김 후보와 한 후보간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인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1 00:08 5,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3,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3,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8,6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446 유머 장항준이 눈물자국 생겼던 이유 1 14:26 313
2997445 유머 난생 처음 듣는 천만 공약(feat. 장항준) 2 14:26 364
2997444 이슈 다시보는 아일릿 유사성 판결 하이브 내부제보 증거 14:25 356
2997443 정치 윤석열이 입틀막했던 그 카이스트 졸업식에 간 이재명 대통령 25 14:23 1,256
2997442 기사/뉴스 최가온, 척추에 박힌 '철심' 6개..."100억 금수저 논란이 부끄럽잖은가" 14 14:22 1,521
2997441 유머 문제의 임시완 신세경 셀고 사진... 언급한 신세경.x 5 14:21 769
2997440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해밀턴 | <아레나> 3월호 스페셜 에디션 화보 3 14:21 176
2997439 유머 할머니의 첫사랑 6 14:20 473
2997438 기사/뉴스 '휴민트' 류승완 감독 "여성 인신매매 묘사 지적 배울 것, 더 신경 쓰겠다"[인터뷰①] 38 14:18 1,636
2997437 유머 와 할아버지 앨범 보는데 우리 할아버지 진짜 멋쟁이 군인이었다……… 할머니 눈 ㄱㅆㅅㅌㅊ.X 20 14:15 2,249
2997436 유머 사진 공짜로 찍었다가 호주 명물이 된 한국인 커플.jpg 264 14:12 15,924
2997435 이슈 아니 근데 인간들도 펀치랑 같이 숭이예절 배우는게 개웃김 4 14:11 779
2997434 기사/뉴스 나영석도 못 살린 SM 연습생… '프리데뷔'가 독 된 5세대 남돌 시장 [D:가요 뷰] 27 14:11 2,161
2997433 이슈 미국 표준 발음을 하는 Ai 14:10 370
2997432 이슈 SK하이닉스, 인재 미친 싹쓸이... 삼성전자 발칵 뒤 집혔다 13 14:09 1,406
2997431 유머 감전된 한전남과 소개팅함 27 14:09 2,223
2997430 기사/뉴스 “성관계 영상 신고하겠다” 합의금 요구 여친 살해…30대 2심도 징역 14년 14 14:09 527
2997429 이슈 올해 대박 예정이라는 대만 GDP 전망 7 14:09 1,187
2997428 이슈 출연진 라인업 대박이라는 이번주 마니또 클럽.jpg 12 14:06 1,258
2997427 이슈 양요섭 X 아이브 이서 '옅어져 가' 챌린지 4 14:06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