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유죄 취지' 재판 다시…국힘, 반등 동력 확보
15,482 99
2025.05.01 16:27
15,482 99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71228

 

권성동·김문수 "李 사퇴해야"…한동훈 "무자격 선수 퇴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가운데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브리핑을 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1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하며 이 후보의 대권 가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반면, 최종적인 대선 후보 선출만을 남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대선 국면에서 유권자들을 결집하게 할 반등의 기회가 됐다.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이후 떨어진 중도 보수층의 민심을 다시 결집하며, 민주당을 향해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오후 3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하고, 국정감사에 나와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의 골프 발언과 백현동 발언 등 일부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한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김 처장과의 골프 사진이 조작됐다는 발언과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발언 등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李, 출마는 가능하지만 대권가도 '빨간불'…국힘, '사법리스크' 총공세

 

사건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됨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한번 재판을 받아야 한다.

특히 서울고법의 경우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됨에 따라 유죄를 선고해야 하는 만큼 이번 파기환송심은 추가 양형심리를 거쳐 형량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 판결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대법원의 재상고심까지 거쳐야 하는데 다음달 3일 대선 전까지 판결이 확정될 가능성은 희박함에 따라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은 적다.

다만, 이번 판결로 이 후보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재부각 되면서 대선 후보 자격 논란과 도덕성 문제에 대한 논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식의 심리, 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하며, 이 후보를 향해서는 "후보직을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2인인 김문수·한동훈 후보도 일제히 이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직격했다.

한 후보 역시 "고등법원에서의 환송심 절차가 남았다는 핑계로 대선에 그대로 나오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법꾸라지 같은 발상"이라며 "무자격선수가 우격다짐으로 출발선에 계속 서 있겠다고 하면 관중들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전당대회를 열고 김 후보와 한 후보간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인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5 01.08 34,9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92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12:18 21
2957791 기사/뉴스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1 12:16 1,154
2957790 정치 與 "국힘, 北선전에 동조?…李대통령, 외환죄 거론은 망언" 2 12:16 51
2957789 기사/뉴스 도둑 맞은 자전거를 범인들로부터 다시 훔쳐낸 영국 여성 12:16 264
2957788 이슈 최근 판빙빙 근황 3 12:15 786
2957787 이슈 방금 올라온 안소희 한복 화보 17 12:14 1,293
2957786 유머 이대로 박보검이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함 8 12:13 1,128
2957785 이슈 라방에서 수많은 아이돌중에 저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는 아이돌 멤버 2 12:11 1,182
2957784 이슈 결혼할 당시 신부측 하객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후덕죽 셰프.jpg 33 12:09 3,713
2957783 이슈 미국에서 살던 시절의 사회초년생 경험을 AI 만화로 그린 전우원씨.jpg 12 12:09 1,145
2957782 이슈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손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5 12:08 1,429
2957781 유머 믿거나 말거나 최강록 반찬가게 썰 낯가려서 손님왓는데도 안쳐다봄 10 12:07 1,360
2957780 이슈 니모로 튀김 만드는걸 보고 비건을 이해한 사람들 20 12:06 1,727
2957779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업로드 - b&w moment 12:02 85
2957778 이슈 임짱과 망원시장 다녀왔습니다 | 넷플릭스 16 12:01 1,642
2957777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11:59 1,349
2957776 이슈 브루클린 베컴 아빠 데이비드 베컴한테 법적 통지서 보냄 140 11:58 11,397
2957775 정치 "北침범 무인기는 중국산 장난감"..알리에서 30만~60만원에 판매 4 11:57 882
2957774 유머 생색안내기 어떻게 하는건데 생색내고 싶어 10 11:56 1,264
2957773 이슈 현재 기상 특보 발효현황.jpg 24 11:56 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