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올들어 3월까지 임금체불 6043억원 ‘역대최대’
10,828 4
2025.04.30 18:08
10,828 4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78174?ref=naver

 

고용부, ‘무관용 원칙’ 강조했지만 임금체불 계속

2월 체불임금 전년比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급증

 

 올 들어 3월까지 체불임금이 60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작년 3월 체불임금 규모보다 320억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세 달 간 임금체불 발생액은 6043억원이다.

임금체불액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2790억원으로 전년 1월(2628억원)보다 늘었고, 2월에는 4315억원으로 전년 2월 기준 체불액(4332억원)보다 감소했지만, 3월 들어 6043억원으로 지난해 3월 기준(5718억원)보다 무려 325억원 급증했다. 피해 근로자 수는 무려 7만2839명에 달한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노동당국의 청산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월 66.3%에 불과했던 청산율은 2월 74.4%에서 3월 79.0%로 상승했다. 이 덕분에 떼인 임금을 정부의 ‘대지급금’ 등을 통해 받게 된 근로자는 6만6013명을 기록했다. 다만 6826명의 근로자는 아직 노임을 받지 못했다.

정부는 올해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사건이 다수 제기되는 사업장을 분석해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급능력이 있음에도 체불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악의적인 사업주는 체불액에 관계없이 구속수사하고,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에 불응할 시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부도덕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임금체불에 대한 양형 상향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8월부터는 대지급금을 지급받은 후 1년이 경과하고 2000만원 이상 미납한 사업주는 신용정보기관에 정보가 제공된다. 10월부터는 임금체불사업주 명단에 이름이 공개되면 출국금지 조치가 될 수 있으며 다시 임금체불을 할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체불임금의 40%에 달하는 퇴직금 체불 예방을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40 03.06 9,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7,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5,1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6,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6,9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233 이슈 감히 어디서 과인의 백성을 능멸하고 나와? (대왕세종) 08:43 88
3012232 기사/뉴스 미국 "러 원유 제재 추가완화 가능"…유가 급등 영향 08:41 68
3012231 이슈 체인지스트릿 10회 I 윤산하(아스트로) - 말해! 뭐해? Change Street ver. 08:41 13
3012230 유머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고양이를 찾는 일본의 전설 08:40 207
3012229 이슈 블랙핑크 미니앨범 DEADLINE 빌보드 앨범차트 7위 데뷔 예측 1 08:37 136
3012228 유머 기내식이 잘못나왔지만 그냥 먹음 9 08:37 1,394
3012227 기사/뉴스 “카메라 치워” 조정식, 수능 문항 거래 의혹...PD수첩 취재에 ‘분노 폭발’ 2 08:37 770
3012226 기사/뉴스 “매일 아침 눈 뜨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美 전직 대통령들, 트럼프 ‘작심 비판’ 08:37 137
3012225 유머 학원강사인데 ai 진짜 안 두려워 10 08:35 1,681
3012224 이슈 거의 처음으로 여자랑 사진 찍힌 킬리안 음바페 08:34 933
3012223 기사/뉴스 국제유가 90달러 돌파…WTI 한 주간 35% 폭등, 1983년 이후 최대 2 08:33 174
301222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아리랑’ 스포티파이 프리세이브 400만회 돌파 3 08:32 268
3012221 기사/뉴스 박보검 변우석보다 딘딘 미남? 모친 매서운 독설 작렬 “빈티 나, 내 아들 맞아?”(1박2일) 08:29 335
301222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28 139
3012219 정치 비어있는 청와대, 반갑게 맞아주는 한두자니 8 08:28 594
3012218 기사/뉴스 이재룡, 신동엽도 놀란 애주가…'고급술' 등장 [RE:TV] 3 08:27 755
3012217 이슈 중국인들의 이상한 심리 13 08:27 1,356
3012216 이슈 AI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있는 통번역학과 15 08:26 1,793
3012215 유머 박은영 완자퀸카 본 여경래 사부님 반응 >>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더구나 ... 1 08:24 1,138
3012214 이슈 세종대왕 어릴 때 불렸던 이름이 막동인 거 알고나서부터 이 장면 울면서 봄... 3 08:24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