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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남대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직후 교육부와 개보위에 해당 사고에 대한 신고를 접수를 마쳤다.
앞서 충남대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졸업생 4436명의 학번·이름·성별·학과·연락처·이메일·졸업일자 등 7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이번 사고는 학교 측이 지난달 4일 ‘CNU WITH U+’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잘못 부여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 데이터를 조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 졸업생 4400여명의 개인정보가 기재돼있다.
당초 해당 프로그램은 교직원만 열람이 가능한데, 접근 권한 계정 오류로 학생까지 열람 가능해지면서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신고를 받은 교육부와 개보위는 해당 사고에 대한 사실 확인 이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충남대에서 개인정보 보호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개인정보 교육 지침에 따른 절차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보위는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충남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대는 자체적으로 사고 수습에 나섰다.
충남대는 졸업생들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196명에게 내달 9일까지 보안확약서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