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 개농장에서는 약 700마리의 개들이 좁은 케이지 안에 갇혀 있다가 대부분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700마리 중 8마리가 극적으로 탈출해 살아남았지만 1마리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해당 농장주는 살아남은 7마리의 개들을 식용으로 판매하려고 했다. 이에 구조 활동가들이 설득에 나섰고, 결국 농장주는 개들을 포기했다.
살아남은 7마리의 개들은 조만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재활 보호 센터로 떠난다. 이곳에서 화재로 인한 화상, 찰과상, 연기 흡입, 스트레스, 영양실조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된다. 특히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들일 예정이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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